서울 맛집; 을지다락 여의도점

회사 동료분들과 점심시간에 찾은 을지 다락 

새로 생긴 건물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지하 1층  을지 다락이라는 가게입니다.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네요. 테이블이 엄청 많지는 않아서 대기가 있었어요. 
저희는 11시 30분부터 30분 정도 기다렸네요.

대기하면서 메뉴를 미리 고를 수 있게 메뉴판을 주었습니다. 
다락 오므라이스, 차돌박이 들깨 파스타, 매콤 크림 파스타, 다락 뇨끼, 게살 매콤 크림 리소토 
저희는 이렇게 시켰네요. 하나는 기억이 안 나요.

대체적으로 음식이 맛있었어요.  대기가 끝나고 자리에 앉고 나서 조금 지나서 음식을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의도에서 마지막 출근날이었는데 앞으로도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어서 감사했습니다.

곁에 있어준 동료분들이 그동안 수고했다며 선물도 주시고, 밥도 사주시고, 인생 덕담도 해주시며 저의 마무리를 이해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앞으로 좋았던 기억 마음에 잘 담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분 한분 다 찾아뵙고 인사하진 못했지만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