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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단길 백우정
금오산 아래 핫한 가게들이 모여져 있는데 이 길을 금리단길로 불린다.
식전 빵과 수프; 기본으로 나오는데 식전 빵을 수프에 적셔서 먹으면 맛있다.
그가 좋아하는 식전 빵, 다음에 또 데리고 가야지
친구들과 함께 주문했던 스테이크와 토마토 스파게티와 피자
스테이크 굽기는 medium well done. 내가 친구들에게 엄청 얇게 썰어줬는데 그래도 잘 씹힐 정도로 적당히 구워졌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통창으로 개방감이 있어 갈 때마다 편안하고 아득한 분위기의 이탈리안 가게
여자 셋이 모이면 그릇이 깨진다는 속담이 있지? 친구 한 명이 유리로 된 물컵을 쏟았지만 다행히 깨지지도 다치지도 않았다.
주차 공간이 없어서 나는 맞은편 올림픽기념 국민 생활관 주차장을 이용하였다.
금오산 저수지
제대로 된 가을의 하늘. 친구들과 이런저런 수다를 떨며 두 시간 이상을 산책했다.
사진도 남기고, 각자의 고민과 사회의 문제들을 이야기하며 우리는 힐링을 했다.
카페 비아보스코
금오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갈 수 있는 카페를 찾았다.
월요일 휴무인 곳이 있어서 검색을 하다 찾은 카페, 비아보스코
예쁜 식물들로 인테리어 되어있었고 자리도 넓고 많았다.
커피 대신 빙수와 디저트를 먹으며 당을 보충하다.
친구가 준 깜짝 선물 방향제도 카페에서 예쁘게 담았다.
오늘의 청첩장 모임 너무 좋았다. 다음에 또 좋은 소식으로 만나자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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