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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포도가 먹고 싶어서 그와 함께 한송이만 사왔다.
그리고 그의 갈비와 나를 위한 베이글과 샐러드를 위한 채소들
그가 간장게장 젓갈 한 통을 사 왔다. 어느 날 어묵탕을 만들려고 하는데 게장과 양념장을 넣었는데
이게 무슨 맛? 바로 얼큰한 게장탕. 요리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그는 창의적이다.
올해의 샐러드는 9월로 마무리이다!
다이어트를 목표로 함께 했던 몇 달은 식이조절로 도움을 주긴 한 샐러드. 조금 쉬었다가 다시 해야겠다.
회사에서 추석 선물로 LA갈비 2kg을 보내주었다.
나는 그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그가 아주 쉽다는 듯 갈비찜 요리에 도전했다.
그 요리는 바로 마늘 갈비찜! 그가 만든 갈비찜이 너무 맛있어서 우리는 결혼식을 열흘을 아프고 며칠을 갈비 요리를 먹기 바빴다.
그래도 서로 웃으며 행복했으면 후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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