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120 내면의 목표들 1. 매월 굿네이버스에 10만원 기부하기 ㅡ국내 아동권리 보호 기부 (2019년~)ㅡ나의 딸 구룽이 (2020년~)ㅡ해외 식수위생지원사업(2022년~)ㅡ그린피스 환경단체(2022년~)2. 매년 50권의 책읽기(한 주에 1권을 목표로 삼기)ㅡ 다양하게 읽고 생각을 나누고 싶다. ㅡ철학과 교양 지성 쌓기3. 해보지 않는 일에 도전하기ㅡ 스마트스토어 22ㅡ 식물 키우기(몬스테라 / 호야 / 스킨답서스 / 스파티필름 /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 뱅갈고무나무 / 떡갈고무나무)ㅡ커피 내리기(핸드드립)ㅡ프리랜서로 일하기ㅡ 제로웨이스트 모임, 쓰레기 다이어트, 플로깅4. 가진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기나눌 수 있는 것에는 기쁘게 나누기ㅡ헌옷 수거함, 아름다운가게 기부 박스 보내기ㅡ당근마켓으로 보지 않는 책 나눔하기ㅡ사용하지.. 2025. 2. 3. (홈카페) 겨울 디저트 곶감과 홍차 여유로운 주말 오후겨울에 부모님이 만드신 곶감 디저트와 홍차로 시간을 보냅니다.얼려진 곶감이 녹기를 기다리며, 2025. 1. 11. 매일 매일을 다섯번째 제주를 오다.생각지 않은 기회로 남편과 제주 휴식 여행을하게 되었다.요즘 직장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나의 한계와 인내심에 대해 자주 생각했다.그럼에도 내가 개발자로 일하는 것을 언제까지 할 것인지, 언제까지 해야할 것인지다음에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할 수 있을지에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기도 하였다.10년을 넘게 일하면서 누가 어떻게 하라고 알려준 적 있었나그리고 같은 일이 있었던가어떤 일들과 사람들이 기억에 남았을까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에 하나이고 잘할 수 있게 되기까지 나는 끊임없이 성실히 했다는 것이다.다른 일을 해도 이러한 자신감은 잃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매일 매일 어떤 선택지에도 마지막인 것처럼후회없이 다하고 싶다 2025. 1. 4. 시답다 시답다: 마음에 차거나 들어서 만족스럽다. 실답다의 방언(경북) 그럼 실답다란, 꾸밈이나 거짓이 없이 참되고 미더운 데가 있다. 어쩜 이리 이쁜 표현이 있는지, 놀랍다. 시답게 살고 싶다. 시답고 싶다. 지금 2024. 10. 8. 치킨 투어 주말 약속이 없는 날그가 합천 해인사에 가자고 말했다.나의 운전 연수라나 뭐라나국도를 타고 한시간 30분쯤 뒤 도착했다.비가 오고 날이 흐려서 험난한 나들이가 되었다.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가야 치킨》현수막을 보더니세 번 또 보게 되면 진짜 사 먹어야 된다고 말하는 그나를 위해 시간을 내 준 그에게 차를 돌려치킨을 사주겠다 말했다.제주도 신혼여행에서도 1일 1닭어딜가든 그곳에서의 치킨 사랑이 변치않는 그그는 최고의 와이프라 감동 받았고나는 소박한 남편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2024. 7. 20. 운동 취향 운동 취향마라톤 나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마라톤에 빠졌다. 나의 어린 시절, 윗몸일으키기는 뒤에서 꼴찌일 정도로 엄청 못하는 아이였는데 그래도 그럭저럭 잘하는 운동을 꼽으라면 내게는 마라톤이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등산! 어쩌면 친구들이 상대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운동일 수밖에 없었기도 했다. 내게는 학창 시절 자전거로 통학을 하였기 때문에 자전거를 운동이라고 할 수는 없다. 서울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친구들과 거의 매년 마라톤 행사에 참여했다. 그중에는 나름 유명한 핑크리본 마라톤에 나가 5km를 뛰었다. 이십 대 중반에는 혼자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 근처 도림천에서 저녁마다 마라톤을 잘 뛸 수 있는 몸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10km에 도전하며 3번 넘게 참여했다.. 2024. 7. 12. 나의 삼십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5. 25. 이전 1 2 3 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