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않는이유1 확실한 것에 대해서 정답은 없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현재의 마음에 대해서 고민한다. 나는 책과 식물이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싶다. 그것만은 왠지 추구 하고 싶은 것들. 변덕이 심하다. 요즘 따라 일상에 싫증이 잦고, 스스로 지치고 짜증이 많다. 그러다가도 반복되는 루틴에 아주 조금 만족스럽기도 하고 안정적인 기분도 느낀다. 일에 몰두하거나 해결되지 않는 어떤 문제나 현상에 대해 분석하고 집중한다.(혼자 스스로 일을 찾는다.) 하지만 이런 적은 변화를 즐기는 성격은 아님을 더욱 더 느낀다.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 직업을 결정할 때도 내 성격과 가치관이 담겨져 있었다. 나는 갇힌 게 아닌 열릴 수 있는 여러 범위와 다양한 배경 지식을 얻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내가 말하지 않는 것은 진지한 고민일까, 아.. 2021.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