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1 비움 일지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비우면서 나의 생활을 돌이켜 본 경험을 했다. 얼떨결에 가지게 된 물건들이 생각보다 많았고, 그것들을 방치하고 있다가 당근마켓으로 나누거나 팔았다. 내가 구매하여 샀지만 쓸모가 나와 맞지 않은 물건들도 있었고, 유효기간이 지난 것처럼 더이상 찾지 않는 책이나 생활과 공간에 맞지 않는 물건들도 있었다. 하나를 사더라도 신중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물건 하나를 들일 때는 하나를 꼭 버리거나 정리하려고 한다. 올해는 미니멀 라이프에 맞는 생활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면서 제로웨이스트 운동도 하게 되었고 눈에 보이게 무언가 변화되지는 않았지만 생각과 마음이 이전과는 다르게 변화했다고 느낀다. 내 삶이 간소하고 단정하여 가벼웠음 좋겠다. 그것이 나를 잘 알고 취향과 책임을 질 수 있는 .. 2021.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