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티필름1 그간의 내 식물들 스파티필름은 수경으로 지난겨울을 나다 봄이 되면서 흙으로 옮겨 심었다. 이번 여름에 엄청 새 잎이 많이 났다. 새집이 마음에 들었던 걸까? 이번 겨울은 흙에서 잘 지내 보내보자고! 나의 뱅갈 고무나무는 회사에 있는 고무나무 한 줄기를 잘라 삽수로 시작했다. 잎이 하나씩 생기면서 잎이 열개가 되었을 때 가장 멋졌다. 뒤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오고 나서 물 주는 시기를 지나쳤는지 모두 잎이 시들어버렸다. 그런 잎들을 다 자르고 나서 새로운 잎이 났다. 항상 연잎은 푸르다! 이미 가을이 지나 성장은 멈춘 것 같지만 내년 봄을 기다려보자!내 자취방 창문에 놓인 식물들 신기하게도 잎에 구멍이 있었는데 상처가 아물듯 잎도 구멍이 채워지고 있다. 2022.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