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일기1 신혼 밥상 4월 친정 엄마가 만들어 준 반찬들로 혼자 저녁을 먹은 날 반찬통에 담긴 반찬들이 보기 좋고 먹스럽다. 다 먹지 못하고 버려진 음식 쓰레기는 속상할 뿐이다.그가 만들어준 쫄면 집에 있는 쌈채소와 오이를 넣고 편의점에서 사온 구운계란과 삼각 김밥과 먹었다.엄마가 직접 캐워 준 냉이로 만든 냉이 된장국과 냉이 무침 봄을 먹은 맛들이다.그가 좋아하는 고기반찬 아버지 생신에 축협에서 사온 소고기 참 맛있었다.친정 오빠가 우리의 건강을 위해 돼지 감자를 직접 캐오고 엄마가 방앗간에서 볶아 주셨다. 다행히 남편도 거부감 없이 차를 마셔서 물 마시듯 마셨었다. 감사해요.그의 식단에 유부초밥을 빠질 수 없다면 나의 식단에 샐러드와 김밥은 빠질 수 없다지그가 애써서 만든 불고기 덥밥 참고로 불고기는 사온거지만 보기도 좋고 맛.. 2024.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