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역사》

책을 읽는지 오래 걸렸다. 
3주 동안 읽은 《부자의 역사》를 통해 그들도 열심히 살았으며, 기회를 잘 잡았고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가 성장하는 만큼 그에 따른 책임과 행동, 무게, 위기도 같이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흔히들 로또나 대박을 바라는데 끊임없는 노력이 아닌 행운은 지속 가능한 행복을 가지지 못한다. 
15명의 부자를 통해 부자라는 역할과 롤모델에 대해 공부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부자가 된다면 하는 상상과 어떤 삶을 모습을 그리면 좋을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좋았던 책 속 문장

• p177. 많은 부자들은 눈에 불을 켜고 돈만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의미를 찾고 그 안에서 보편적 가치와 진리를 추구하고자 했다. 
• p191. 나는 쓰레기를 줍는 게 아니라 숲을 만들고 있는 겁니다.
• p234. 도덕경에 '성인이란 욕심을 갖지 않으려는 욕심만 있으니 얻기 어려운 재물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 p262.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그걸 누가 가지고 있는지' 이것이 성공으로 가는 과정에서 누구에게나 반드시 요구되는 메타인지이다. 이는 부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이다.
• p323. 이제는 자기 자신과 가족만 잘 먹고사는 게 아니라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이 사회에 환원되고, 이를 조금이라도 삶의 표준이 높아지며 사회 문제들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했다. 이는 막대한 재산을 일군 대다수의 거부가 느끼는 책임의식이다.
• p329. '생각 주간'이라고 불리는 이 스케줄은 꾸준히 지키고 있는 루틴이다. 그는 매해 생각 주간에 적어도 50여 권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 p329. 리더 reader는 리더 leader다. 책에서 미래의 방향을 찾는 부자. 그야말로 21세기가 바라는 진정한 부자의 모습이 아닐까.
• p404. 간단히 말해,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 나은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돈을 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