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데이트; 카페 시차

 

칠곡군 석적읍 한적한 곳에 멋진 카페가 있다. 
차가 없으면 가기는 힘들 것 같다. 
사실 내비게이션을 보고도 나는 친구랑 오래 운전해서 돌아 돌아갔다. 
이곳을 알게 된 것은 친구가 내가 좋아할 만한 곳이라고 추천을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카페 시차
경북 칠곡군 석적읍 망정 1길 11-21 (석적읍 )
https://place.map.kakao.com/644768636

시차

카페로 가는 길도 건물이 너무 멋있다.
내부에도 미술관처럼 전시되어있는 그림 혹은 도자기 같은 예술품들도 간혹 있었다.

야외에 개방감이 있어서 그런지 데이트 온 커플, 친구 모임도 많아 보였고
나는 두 번이나 방문했는데 갈 때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겨우 자리를 맡을 수 있었다.

이곳은 카페의 공간들을 미리 예약받고 대여하기도 한다. 상견례나 동호회, 모임에서 모이기 좋을 것 같다.

아래 사이트에서
https://app.catchtable.co.kr/ct/shop/cafe_sicha?fbclid=PAAab-rqGILrme85KA105PDRWDapeaiO_vQmDbaeB4AtnrQQ6idxwM5OVIQjA

시호재

 

내가 맛본 커피와 디저트는 위와 아래의 사진과 같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 아메리카노와 음료들이 6000~7000원대인데 약간 서울의 가로수길 카페와 비슷하다. 
자주 가기보다 한 번씩 바람 쐴 겸 여행 가듯 가면 좋을 카페로 보인다. 
계절 별로 가면 또 느낌이 다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