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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나에게》
일과 인간관계에 대해서 스트레스받고 있는 어느 날
퇴근 후 찾은 도서관에서 한동안 읽지 않은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책을 찾은 듯
‘심플로 다시 피어나다, 내 마음이 나에게’라는 책의 목차를 보다
나와 인생관이 비슷하여 바로 책을 빌렸다.
심플한 삶, 비우고 소중한 것을 채우려는 삶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알고 스스로 감정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어야 한다.
퇴근 후 자기 전 10~20분 간접 조명에 비춰 책을 읽어 나갔다.
너무 공감이 되는 문장들에 한 단락, 한 문장씩 소중해 느릿느릿 읽었다.
노트에 좋았던 문장들을 여러 개 베껴 쓰다.
힘든 날에 다시 읽어보리라. 몇 달 뒤 다시 이 책을 읽어보리라 다짐했다.
조금 더 내가 단단해질 수 있기를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나의 길을 갈 수 있기를 바란다.
좋은 문장
- 현실적 단순함 속에서도 좋은 열정과 에너지를 유지하는 삶
- 또 나를 성장시키고 만들어가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하자. 그것들은 나의 중심에서 기둥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다. 나의 방향을 잡아주는 일. 나는 그 기둥을 단순한 삶으로 정했다.
- 보이는 것들이 아닌 보이지 않아서 더 소중한 것들이다.
- 소중한 것에 집중하고 주우의 영향으로부터 조심하자. 함부로 나의 삶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때로는 편애가 필요하다.
- ”시련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거라고, 아마도 더 큰 선물을 주기 위해 지금 잠시의 훈련을 하나보다.”
- 무언가를 이만큼 했다면 나머지는 어느 정도 내려놓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느 것도 내려 놓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 지금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있으며 마음 속 허전함을 무엇으로 채우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그러면 변화의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 비우고 내려놓는 과정이 처음에는 힘들 수 있지만 그 잠시의 노력이 우리의 앞날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그러니 우리의 삶을 더 가치있는 채움으로 뜨겁고 진하게 만들어보자.
- 그러니 지금 겪고 있는 감정과 상황 때문에 계속 우울한 상태로 있지 말자. 그 속에서도 춤출 수 있는 상태가 되어보자. 춤추다 보면 어느새 우울한 마음은 흘러가게 된다. 오늘 주어진 에너지를 엉뚱한 곳에 다 쓰지 않도록, 또 그 마음의 무게가 충동적인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신경쓰지 않는 것은 상황을 잘 소화시키는 일이다.
- 사람의 마음은 계속 다양하게 변화한다. 여러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마음을 길러야 한다.
- 어떠한 지식을 쌓는다는 개념보다는 소통하고 위로 받는 개념으로 독서를 한다. 그런 마음으로 하는 독서가 편하다. 누군가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나의 이야기들을 책에서 만나기도 하고 해결 방법을 찾을 때도 있다. 가장 지혜로운 조언자다.
- 그러니 매 순간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그것은 조금 더 가볍게 살아갈 수 있는 팁이다.
- 다른 사람들의 조언에 귀를 여는 것은 좋지만 그들의 평가에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닌 나의 소신대로 살아야 한다.
- 우리는 대접 받고 싶은 만큼 상대를 대접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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