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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친구 결혼식에 운전하고 가는 것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이 왜 굳이 힘든 선택을 했냐고 물었다.
나는 그것이 힘들다는 생각을 제로처럼 있을 수 없었고
나의 운전 실력이 얼마나 가능한지 시험해보고 싶었던 게 컸다.
비록 30여분 늦어서 친구와 사진을 함께 찍지는 못했지만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
나는 왜 그럴까
쉽게 이직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직을 하며 굳이 배우는게 무엇인건지
스킬이나 향상이 되는 건 맞는지
연봉 협상은 잘못했던 것 같은데도
주기마다 이직하는 이유가
그래도 앞으로 계속나아가고 싶고
재밌게 일하며 배우고
대우받으며 일하고 싶다.
그런 욕심이 있고
도전에 용기 있는 사람.
그게 나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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