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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책》

by dreamgirl 2026.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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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책》

내 취향과 비슷한 사람들이 살림에 대한 생각들을 담은 책
책 표지가 잡지스러워서 예쁘다!

천천히 곱씹으며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내가 살림에 대한 글을 찾기 시작한 건 살림이 좋아서가 아니였다. 그 반대다.
결혼을 하고 혼자 사는 공간 보다 넓어진 공간을 매일 치우고 정리하고 돌보는 게 힘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서 일까지 하는걸까?
특히, 엄마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서 의외의 수확은 살림 꿀팁일 것이다. 나는 살림에 대한 정보 보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림을 대했는 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드는 내 생각은
살림은 나를 돌보고
가족들을 돌보는 일이다는 것.
그것이 꼭 완벽할 필요도 없고
내 자신만의 기준을 가족에게 강요해서도 안된다는 것

스스로에게 조금 힘 빼고 설렁설렁 해보자.
그리고 틈틈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잊지 않고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나중에는 이런 시행착오와 노력들이 있어
더 나다운 삶을 지탱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여길 수 있도록 말이다.

오늘도 시간이 된다면 책과 함께
따뜻한 겨울 밤 보내세요.

 

좋았던 문장

- 이렇게 제철 음식을 함께 나누는 것은 단숞한 식사가 아닌, 삶의 작은 기쁨을 공유하는 순깐이 된다.
- 삶이라는 게 꼭 거창할 필요는 없다. 작은 선물에 정성을 더 해보자. 작은 선물이지만, 그 안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받는 사람에게 큰 기쁨을 줄 것이다.
- 어떤 가구든, 어떤 물건이든, 정해진 자리는 없다. 삶의 변화에 따라, 습관에 따라, 가구도 함께 움직이고 적응한다.
- 살다보면,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딱 맞는 해답을 만날 때가 있다.
- 어떻게든 나를 덜 소모학고, 삶의 구조를 바꾸억가며 살아간다. 그러다보면 살림은 덜 복잡해지고 마음은 더 단단해진다.
- 이정도는 해둬야 날마다 흔들리지 않고 나를 지켜낼 수 있다고 믿는 일
- 비우는 건 단지 물건 만이 아니다. 욕심, 충동, 소유하려는 마음

살림 꿀팁들

- 스테인리스 용기; 채소, 고기, 생선 보관
- 동구밭 설거지바, 사이잘삼 비누망, 일회용 행주 대신 소창 행주, 천연 수세미(노닐드 제품), 면 화장품
- 묽걸레 로봇 청소기(에브리봇), 로보락 S8 MaxU Ultra, 오디너리라이프의 시티팝 타월
- 매월 새롭게 시작하는 살림 루틴(수세미 교체, 세탁기/건조기/식기 세척기 청소, 칫솔 교체)
- 모닝페이지; 아침에 드는 생각 정리; 무인양품에서 나온 '1일 1페이지 노트 문고 본 사이즈'
- 리빙 브랜드; HAY(헤이), 2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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