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뮤직라디오1 라디오를 들어요 당신은 라디오를 들은 적이 있나요? 내가 라디오를 듣게 된 건 2020년부터였다. 추석 기간 동안 나는 라섹을 하기로 결정했다. 두려운 마음도 들었지만 수술은 다행히 잘 진행되었고 눈을 뜰 수 없는 일주일 동안 나는 라디오를 켜서 세상을 느꼈다. 보지 않고도 라디오를 통해 듣는 것만으로도 세상에 많은 일들과 사건들이 있음을 알게 되고 그때 라디오의 매력에 빠져 들었다. 이후에 벅스 뮤직 앱에서 라는 라디오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나는 열혈 시청자다. 자주 그녀의 라디오를 들으며 한 주를 마감한다. 가끔은 소이하에 사연을 남긴다. 그녀가 종종 나의 글을 읽어주었고 관계자들은 내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보내주곤 했다. 2년 동안 세 번 넘게 기프티콘을 받은 것 같다. 처음에 남긴 사연은 코로나 시국이라 힘들게 .. 2022.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