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귀염둥이1 콩이 콩이 나이는 5살이고 흰 털을 가진 말티즈이다. 성격은 순하고 사람을 좋아한다. 사람만은 아니고 다른 동물들도 좋아한다. 적응력이 좋고 자신의 의사를 소리 내서 표현을 한다. 주로 간식이 필요하다거나 물이 필요하다고 핥거나, 자신을 봐달라고 할 때가 있다. 같이 잠을 자면 꽁꽁 소리 내며 꿈을 꾸거나 부들부들 떨며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한다. 강아지도 꿈을 꾸는 줄 몰랐다. 종종 방귀를 뀐다. 냄새도 고약해서 웃음이 난다. 콩이와 샤워를 하는 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 털이 전부 하얘서 특히 얼굴을 씻는 걸 싫어해서 깨끗이 씻기기 위해 천천히 해야 한다. 털을 말릴 때 드라이를 해주면 좋아한다. 콩이도 드라이하면 금방 털을 말릴 수 있다는 걸 아는지 앉아서 기다려준다. 기특하다. 요즘 간식 때문에 그런.. 2023.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