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1 가계부 쓰기 2012년부터 가계부를 쓰는 습관이 있다.아버지를 보고 배운 탓일까 기록의 중요성은 이미 배우지 않아도몸에서 체득이 된 느낌이다.지난 10년 가계부를 정리하면서그동안 현금 흐름을 생각하지 않았구나.계좌와 카드를 구분해서 가계부를 썼다면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알뜰한 아가씨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가족들로 부터 받은 용돈과 틈틈이 했던 알바비와 장학금그리고 사회 생활로 벌었던 월급이 보였다그리고 누군가를 위한 경조사비사랑하는 이를 위한 선물 기록과생활비들그동안 누가 돈을 다 써버렸나 했는데나를 위한 투자가 끊임없었구나 느낄 수 있었다확실히 전세집으로 옮긴 이후에 돈을 더 모을 수 있었다앞으로도 더 잘할거라 믿는다그래도 투자를 공부해가면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는투자도 해보도록 하자 2023.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