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웨이스트1 《쓸모 있는 비움》 《쓸모 있는 비움》 - 김예슬제로 웨이스트 2년 차. 주변에서 내가 이런 취향에 눈뜨고 있음을 조금씩 알고 있다. 비누를 쓰고, 여러 가지 제로 웨이스트 물건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려 하고 있음을. 올해는 생업에 관련된 일이 바빠지면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습관들이 다시 이전처럼 깨지고 있었다. 다시 여유를 가지면서 쓰레기 다이어트와 분리수거에 철저히 하려고 노력을 기울인다. 이 책을 읽고 그간 2년 동안 가졌던 마음 일부와 맞아 공감하고 나보다 더 예민하고 섬세하기 가진 고민들에 깊이 있게 반성한다. 모르고 있던 부분들은 새기고 앞으로 어떻게 같이, 가치 있게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해가며 살면 좋을지 생각해봐야겠다. ‘제로 웨이스트는 입구는 있으나 출구는 없다.’는 말이 웃기면서 기억에 남는다.좋았던 문.. 2024.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