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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고 사는지 알기 위해
주말에 장을 보고와서 식료품 구매 내역을 찍기 시작했다.
근사한 한끼가 아니라도
나를 위한, 음식을 제대로 차려먹어야지
그리고 기록을 남겨야지
간단한 바나나, 딸기, 혹은 계란 후라이
요거트에 넣어서 먹은 과일들로 가볍게 한끼로 채웠던 날들도 있었다.
시간과 부지런함이 허락하는 날에는
특별히 제육볶음, 김밥, 김치전, 감자전, 유부초밥과 카레 등 요리를 해보았다.
감자 두개로 직접 만들어 본 감자전
수고가 따르기에 정말 맛있었다.
자신을 위한 음식을 만들고 신경쓰는 사람들
대충 먹지 않고 음식을 만드는 노력은
역시나 어려워.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모두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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