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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기/글쓰기

값진 선물

by dreamgirl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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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선물 

- 김미혜

내게 운이 따른다고 
생각한 적 없었다 
행운권 추첨에 당첨이 되는 것과 같은 
 
오늘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다른 무엇보다 좋은 운이 아닌가. 
 
어딜 가든 
있었던 좋은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는 
오늘은 그런 
행복한 날이었다. 
 
예전에 쓴 일기들을 보며 
오늘도 그런 
행복한 날이 되기를 
 
오늘도 함께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그러한 날이었음을 
행복해할 것을
 
https://www.bookk.co.kr/book/view/17202

값진 선물

시는 내 인생과 함께 하는 친구같은 것이다. 어렵지 않은 느낌시, 일상시라고 말하고 싶다. 학창시절에 배운 시는 딱딱하고 구조적인 느낌이 강한 고전시라면 나의 시는 감정적인 시, 자유시이

www.bookk.co.kr

* 본 시는 아래의 해당 책에 수록되어 있으니 저작자의 지적 재산으로 무단 전재와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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