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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만들어 보내준 반찬들
내가 좋아하는 여린 파들로 만든 파김치와 물김치
어머님의 우엉 장조림, 검은콩, 맛있는 무말랭이, 쥐포
김 빠진 콜라로 주전자를 씻었다.
새 주전자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두릅과 쌈 채소
시댁에서 보내온 채소들
오자마자 씻어놓고 파들은 모두 잘라 냉동실 지퍼팩 속으로
이달의 음식이라 할 정도로 그가 맛있게 먹은 닭갈비!
집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산 춘천닭갈비를 그가 좋아해서 엄청 자주 먹었다는 것
그래도 질리지가 않았네
아픈 나를 위한 그의 만찬과 간식 요리, 짜왕
주말에 친정에 다녀와 얻은 보쌈과 채소들
우리가 잘 먹고 지내고 있다는 것은
가족들의 보살핌을 여전히 받고 잘 키워지고 있다는 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건강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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