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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구정을 보내고 남은 떡으로
그가 만든 떡볶이와 어묵
엄마가 안 쓰는 (거의 새) 냄비와 락앤락 반찬통을 주셔서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새 냄비에는 계란찜과 참치 김치찌개를 만들어 먹었다. 담는 용기가 달라졌을 뿐인데 정말 요리에 빛이 나는 기분이다.
토스트 소스는 딸기잼과 토마토 케첩과 마요네즈
간단하면서 맛있었다. 그리고 계란은 필수!
봄이 오면 미나리가 제철이었던가
그가 미나리 먹고 싶다며 이야기했는데 부모님 집에서 챙겨 온 미나리 한 단
미나리 삼겹살, 오랜만이야.
아버님과 어머님이 챙겨주신 성주 참외. 가장 비쌀 때 맘껏 참외를 먹었다.
그리고 청란은 처음인데 아버님이 기르신 닭들이 알을 잘 낳는다고 한다. 계란은 당분간 안 사 먹을 것 같다.
사 먹는 음식과 요리도 있지만
가급적이면 만들어먹으려고 노력해야겠다.
행복하고 즐거운 밥상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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