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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기/데이트31

왜관 데이트; 수제 햄버거 므므흐스 ㅁㅁㅎㅅ모든 날 매순간 행복한 사람들왜관에 수제 햄버거 맛집이 있으니그 이름 므므흐스이다. 이름도 특이하고 엄청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만큼입 소문이 이미 난 곳. 인테리어도 깔끔하고이 곳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철학이 무엇인지보여주는 영상이 있어 신기해서 보게 된다.내가 만약 창업을 하게 된다면? 모든 재료가 국내산으로 보이고정성을 들이는 만큼 맛도 맛있지만가격은 다른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를 비교하면조금 비싼 편이다.그래도 데이트 겸, 나들이 겸건강한 햄버거를 맛보고 싶다면가보는 것을 추천한다!그와 처음 이 가게를 갔을 때 주문을 하고잠시 나와 동네를 거닐고 벚꽃에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난다. 나중에는 친오빠도 데리고 여름 휴가를 시작하던 날 점심으로 방문했다.또 나중에는 누구와 방문할까? 작은 촌동네에서.. 2025. 1. 26.
구미 데이트; 백우정, 금오산 저수지, 카페 비아보스코 금리단길 백우정금오산 아래 핫한 가게들이 모여져 있는데 이 길을 금리단길로 불린다.식전 빵과 수프; 기본으로 나오는데 식전 빵을 수프에 적셔서 먹으면 맛있다. 그가 좋아하는 식전 빵, 다음에 또 데리고 가야지친구들과 함께 주문했던 스테이크와 토마토 스파게티와 피자 스테이크 굽기는 medium well done. 내가 친구들에게 엄청 얇게 썰어줬는데 그래도 잘 씹힐 정도로 적당히 구워졌다.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통창으로 개방감이 있어 갈 때마다 편안하고 아득한 분위기의 이탈리안 가게 여자 셋이 모이면 그릇이 깨진다는 속담이 있지? 친구 한 명이 유리로 된 물컵을 쏟았지만 다행히 깨지지도 다치지도 않았다. 주차 공간이 없어서 나는 맞은편 올림픽기념 국민 생활관 주차장을 이용하였다.금오산 저수지제대로 된 가을의 .. 2025. 1. 23.
대구 데이트; 대구 국제 사격장 날이 좋은 어느 주말 그가 우리 같이 대구 국제 사격장에 가보자고 했다.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 보았다.대구 국제 사격장은 선수들이 훈련하는 곳이기도 하다. 권총, 클레이, 공기소총, 전투 체험관, 스크린, BB탄 등 이용할 수 있다.권총 사격은 주민등록증이 있어야 한다.명예의 전당! 실력이 대단한 분들의 성적도 볼 수 있었다.클레이 사격은 생각보다 무거워서 10발 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선수들은 얼마나 많은 훈련 끝에 명중을 하는 것인지 대단한 것 같다.우리의 사격 결과!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 기록을 남겨봐야지. 생각보다 독특한 경험이기도 하지만 총 소리에 민감할 수 있을 것 같다.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참고하세요!https://shooting.dpfc.or.kr/ 대구국제사격장미세먼지 -.. 2025. 1. 11.
대구 데이트; 호텔인터불고 대구 대구 인터불고 호텔을 가봤다. 우리는 호텔 안 뷔페권을 선물로 드리고자 티켓을 사러 직접 와봤다. 안에 와서 보니 로비도 예쁘고 고급져서 너무 좋았다. 돌잔치도 이곳에서 하는 분들이 있어 보였다. 다음에 이 곳에서 가족들과 맛난 음식을 대접할 수 있길 바라며, 다음을 기약해본다.가보고 싶어서 기록해야지.생각지 못하게 결혼 기념일이 되어서야대구 인터불고 호텔에 오게 되었다.그가 준비한 깜짝 식사권!그는 여러 번 이곳에 왔다더니직접 와서 식사를 해보니 너무 고급졌다.한식, 양식, 스시, 디저트까지 모두 다양했고 맛은 그게 맞게 일품이었다.쿠폰을 줘서 랍스타도 한번 먹을 수 있었고 와인과 위스키도 가져다 먹었다.좋은 자리에 오면 생각나는 가족과 친구들. 언젠가 그들에게 대접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2025. 1. 1.
칠곡 맛집; 왜관 곱창 (단골 곱창) 오빠와 추석 연휴 양가 집안에 인사를 하고 난 후우리끼리 편하게 저녁을 먹으려고 왜관으로 왔다.오빠랑 곱창을 먹어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곱창 맛집이라고 소개한 가게는 단골 곱창이라는 곳이었다.밖에서도 가게에 사람들이 많은 게 보였다. 이전에 온 적이 있는지? 계속 뭔가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오빠: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그냥 다른 곳에 갈까?나 : 아냐, 너무 배고프니 들어가자!1인분 7,500원 추가는 2인분부터 우리는 들어오자마자 4인분으로 시켰다.곱창을 시키기도 전에 연탄 불이 들어왔던 것 같은데 여기는 메뉴가 곱창 밖에 없고 반찬도 채소와 양파, 마늘, 쌈장과 간장 뿐이었다. 오빠가 여기 된장찌개도 다른 고깃집보다 맛있다고 해서 중간에 된장찌개랑 공깃밥 두 개를 시켰다. 연탄 불에 구워.. 2024. 12. 17.
구미 맛집; 상모동 가가 스시 친구가 추천해 준 상모동 회전 초밥 가게가가 스시집이다.회가 신선하고 두툼하고, 특히 밥이 조금 들어가서 매우 좋다.양념 새우 토치 불에 구워 나온다.조금 매콤한데 가가 스시집에 시그니처 초밥이다.감태 두른 광어 지느러미 초밥두툼 연어 양파 초밥모자렐라 새우 치즈 초밥북해도 관자 초밥육회 초밥.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다.전복 초밥감태 두른 참치회 초밥게살 고로게.갈 때마다 만족스러운 외식을 하고 오는 곳이다.다음에도 좋은 날에 또 가봅시다.초록 접시 2000원, 파란 접시 2200원빨간 접시 3300원, 보라 접시 4000원검정 접시 6000원(틀릴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2024. 12. 11.
칠곡 맛집; 정만경 한정식 집에서 장수상 코스요리 맛보다. 남자친구 어머니의 환갑을 위해 근처 한정식 가게를 찾아보다 알게 된 가게, 정만경이다. 우리는 미리 한 번 가보게 되었고 한 사람당 3만 원대 한정식 코스였다. 죽과 샐러드 - 훈제 오리 샐러드와 호박전, 백김치 - 오이무침, 인삼 튀김, 버섯 탕수육, 잡채 - 팔보채와 전복숙회 - 소불고기, 조기, 연잎이랑 된장찌개 - 수정과 순으로 나왔다. 한정식에서 인삼 튀김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따뜻하고 식감도 괜찮아서 나중에 해 먹어 보고 싶어졌다. 나는 코리 요리 음식 중에서 버섯 탕수육, 인삼 튀김, 팔보채, 조기와 된장찌개가 좋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갈비찜 같은 게 하나 정도 더 있고 반찬 한 두 개만 추가되면 가격이 5만 원대 안쪽이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환갑잔치는 다른 곳에서 하.. 2024. 12. 10.
구미 사찰; 도리사 그가 내가 가보면 좋아할 곳이 있다며 이야기 했던 곳은 구미 해평에 있는 도리사이다. 이 곳은 신라시대에 지어진 최초 사찰이라고 한다.여행하며 종종 사찰에 가게 되면 산 속 경치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며 옛날사람들이 절에 가기 위해 품었을 소망과 염원들이 무엇일 지도 함께 생각했다. 보은의 법주사, 평창의 월정사, 김천의 직지사, 경주의 불국사, 단양의 구인사. 이렇게 가봤는데도 지금까지 가 본 절 중에 가장 경관이 좋았다.절까지 올라가는 길이 도로가 잘 되어 있어 우리는 드라이브할 겸 도리사를 찾았다. 이렇게 산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니 현실에서 가졌던 고민들이 다 부질없게 느껴질만큼 작게 보였다. 이런 말을 그에게 하니 남편은 여기에 와서 부처의 마음을 배웠구나. 라고 웃기는 소리를 했다.구미 친구에.. 2024. 11. 10.
그와 함께 롯데 호텔 월드❤️ 1박 2일 청첩장 모임으로 그와 함께 서울을 찾았다. 우리가 머무를 숙소는 5성급 호텔, 잠실에 있는 롯데 호텔 월드에서 Deluxe twin Room 1박을 보냈다. 체크인을 모바일로 안내받아서 편하게 할 수 있었고 개런티 결제가 100,000원을 선결제로 진행되었다. 체크아웃하는 경우 이를 취소하고 바로 결제할 수도 있었다. 숙소는 깨끗했고 룸 서비스도 24시간 가능했다. 화장실이 벽으로 구분된 게 아니라 유리창으로 커튼으로 오픈할 수도 있었는데, 그는 이런 인테리어 사상이 이해가 안 간다며 폭소했다. 나는 그가 사다 준 입욕제를 즐기며 나를 보라고 말했기도 했는데 재밌었다. 숙소 뷰가 시티뷰여서 저녁에는 석촌 호수의 공원과 도시의 야경을 볼 수 있었다. 그와 각자의 침대에서 잠을 잤는데 침구가 너무.. 2024. 10. 24.
칠곡 데이트; 카페 시차 칠곡군 석적읍 한적한 곳에 멋진 카페가 있다. 차가 없으면 가기는 힘들 것 같다. 사실 내비게이션을 보고도 나는 친구랑 오래 운전해서 돌아 돌아갔다. 이곳을 알게 된 것은 친구가 내가 좋아할 만한 곳이라고 추천을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카페 시차 경북 칠곡군 석적읍 망정 1길 11-21 (석적읍 ) https://place.map.kakao.com/644768636 시차경북 칠곡군 석적읍 망정1길 11-21 (석적읍 망정리 747)place.map.kakao.com카페로 가는 길도 건물이 너무 멋있다. 내부에도 미술관처럼 전시되어있는 그림 혹은 도자기 같은 예술품들도 간혹 있었다. 야외에 개방감이 있어서 그런지 데이트 온 커플, 친구 모임도 많아 보였고 나는 두 번이나 방문했는데 갈 때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2024.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