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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노량》을 보고
난 이순신 장군 영화 시리즈를 다 보았다.
명량, 한산, 노량으로, 처음에는 이순신 장군의 현명함과 주변 사람들과 거북선을 만들고 함께
12채의 배로 바다의 지형과 때를 알고 전쟁을 이기는 모습에 감탄하고 놀라웠다.
모두가 안 된다고 여기는 순간에 꼭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노량을 보며 이순신 장군은 왜와의 전쟁 7년을 끝을 내고자 했다. 적당히 이겨서는 가진 원한으로 또 전쟁을 하려 할 것이라고
완전히 끝내야 한다고 했다.
결국 그는 전사했지만 임진왜란은 끝이 났다.
주변 나라들이 전쟁을 오래 이어가고 있다.
명분이 있는 전쟁은 없다고 느껴진다.
그 속에서 희생 당하는 건 전쟁에 있는 사람들과
지역과 사회를 이루는 나라이다.
전쟁을 마무리 하고 협상할 수 없을까
어마 어마한 희생을 감수하고도 필요한 거라면
용기를 잃지 말고 강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
약 800년전 이순신 장군처럼 그를 오래 추억하고 기억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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