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친정 엄마가 만들어 준 반찬들로
혼자 저녁을 먹은 날
반찬통에 담긴 반찬들이 보기 좋고 먹스럽다.
다 먹지 못하고 버려진 음식 쓰레기는 속상할 뿐이다.
그가 만들어준 쫄면
집에 있는 쌈채소와 오이를 넣고
편의점에서 사온 구운계란과 삼각 김밥과 먹었다.
엄마가 직접 캐워 준 냉이로 만든
냉이 된장국과 냉이 무침
봄을 먹은 맛들이다.
그가 좋아하는 고기반찬
아버지 생신에 축협에서 사온 소고기
참 맛있었다.
친정 오빠가 우리의 건강을 위해
돼지 감자를 직접 캐오고 엄마가 방앗간에서 볶아 주셨다.
다행히 남편도 거부감 없이 차를 마셔서
물 마시듯 마셨었다. 감사해요.
그의 식단에 유부초밥을 빠질 수 없다면
나의 식단에 샐러드와 김밥은 빠질 수 없다지
그가 애써서 만든 불고기 덥밥
참고로 불고기는 사온거지만 보기도 좋고
맛있는 요리였다.
아버님이 성주에서 미나리를 캐워 주셨다.
친정에서 엄마가 미나리로 전을 만들어 같이 먹었는데 새로웠다.
미나리도 전이 될 수 있다니!
4월은 참 힘들었는데 맛있게 먹고
잘 이겨낸 것도 같다. 좀 더 건강한 식단을 가져보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