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재밌어2 신혼밥상 4월 엄마들이 만들어 보내준 반찬들내가 좋아하는 여린 파들로 만든 파김치와 물김치어머님의 우엉 장조림, 검은콩, 맛있는 무말랭이, 쥐포김 빠진 콜라로 주전자를 씻었다.새 주전자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두릅과 쌈 채소 시댁에서 보내온 채소들 오자마자 씻어놓고 파들은 모두 잘라 냉동실 지퍼팩 속으로이달의 음식이라 할 정도로 그가 맛있게 먹은 닭갈비!집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산 춘천닭갈비를 그가 좋아해서 엄청 자주 먹었다는 것그래도 질리지가 않았네아픈 나를 위한 그의 만찬과 간식 요리, 짜왕주말에 친정에 다녀와 얻은 보쌈과 채소들우리가 잘 먹고 지내고 있다는 것은가족들의 보살핌을 여전히 받고 잘 키워지고 있다는 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건강할게요 2023. 4. 28. 신혼밥상 3월 2월 구정을 보내고 남은 떡으로 그가 만든 떡볶이와 어묵엄마가 안 쓰는 (거의 새) 냄비와 락앤락 반찬통을 주셔서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새 냄비에는 계란찜과 참치 김치찌개를 만들어 먹었다. 담는 용기가 달라졌을 뿐인데 정말 요리에 빛이 나는 기분이다.토스트 소스는 딸기잼과 토마토 케첩과 마요네즈 간단하면서 맛있었다. 그리고 계란은 필수!봄이 오면 미나리가 제철이었던가 그가 미나리 먹고 싶다며 이야기했는데 부모님 집에서 챙겨 온 미나리 한 단 미나리 삼겹살, 오랜만이야.아버님과 어머님이 챙겨주신 성주 참외. 가장 비쌀 때 맘껏 참외를 먹었다. 그리고 청란은 처음인데 아버님이 기르신 닭들이 알을 잘 낳는다고 한다. 계란은 당분간 안 사 먹을 것 같다.사 먹는 음식과 요리도 있지만 가.. 2023.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