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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2

내 생일을 맞이한 여행 <거제도> 그와 함께 내 생일을 맞이하여 친구가 선물한 숙박권으로 거제 여행을 가다.숙소로 이동하기 전 《매미성》이라는 곳에 갔다.사람들이 많이 구경을 간다고 해서 갔는데도착해서 그가 왜 매미성이냐고 물었다.나도 검색해 보니 2003년도에 태풍 매미로 인해 피해를 받은 시민이 자신의 작물을 지키기 위해 홀로 쌓은 성이라고 한다. 무려 20년 전의 태풍 루사, 매미는 잊지 못한다. 우리 집 포도 농장에도 나무가 쓰러졌으니 피해가 컸다.반들반들한 몽돌로 소원을 빌어놓은 사람들귀여워서 사진으로 남겼다.점심으로는 《초정명가》 라는 횟집에 가서 물회와 멍게비빔밥을 먹다. 기본 반찬이 넉넉해서 가자미 튀김과 톳, 게장도 맛있게 먹었다. 든든히 점심을 챙기고 숙소로 오다. 우리의 이번 숙소 《소노캄 거제》는 숙소도 넓고 오션뷰.. 2025. 1. 29.
단짝 친구와 떠나는 일탈 여행 <부산> 단짝 친구와 떠나는 일탈 여행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편한, 우리들의 일탈 여행기, 부산 일탈이 필요할 땐 친구와의 여행 부산 가는 길 어제 친구의 말대로 돈 버는게 익숙해지는 건지 이 여행의 설레임도 찾기 어려워졌다. 이제는 비행기를 타야 여행을 가는 기분이 드는것인지 KTX도 많이 타봐서 그런가 몇년만에 가는 부산 그래도 혼자는 갈 수 없을 것 같아서 이번에 같이 떠나주는 친구에게 너무 고맙고 서로에게 조금이나마 리플레쉬 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우리가 나눈 대수롭지 않은 이야기가 시간을 왜 이렇게 빨리 가게하는지 시간을 가늠하지 못하는게 무척 좋기는 하지만 흘러가는 시간이 안타깝게 했다. 그래도 친구와 밥먹는 시간만큼은 자유롭게 가졌다. 숙소 광안대교를 바라 보면서 잠에 들었다. 그리고 새벽에 살짝.. 2024.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