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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마음이 동요한 순간 1

by dreamgirl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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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는게 힘들어 오늘은 걷는 것조차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걸음을 그냥 반보씩 천천히 걸어요.
천천히 걷다보면 느껴져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걸음으로 걸으면 괜찮아진다는 사실을.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속도로 갔기에 지금 까지 힘들었다는 것을.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2
우리가 어떤 대상에 마음을 두는지에 따라 마음 상태가 결정됩니다. 아름다운 봄꽃에 마음을 두면 마음이 밝고 아름다워지지만 부정적인 대상에 자꾸 마음을 두면 마음이 어둡게 변해요. 그러니 내 마음을 두는 대상을 신중하게 잘 고르세요.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3
우리가 넘어야 하는 장애물들은 모두 나름의 의미를 품고 있음을 나는 확실히 안다.
장애물을 통해 배우겠다는 자세로 마음을 여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하는 이와 뒤쳐지는 이의 차이다.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4
누군가를 안다는 것. 진실한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자신의 편견을 깨고 그와 함께 계단 끝까지 내려가는 숙제를 안는 일이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5
모든 여행이 끝나고 한참의 시간이 지난 후에야 그게 무엇이었는지를 알게 된다.
<여행의 이유>

6
잘하고 싶어서, 틀리고 싶지 않아서. 이런 마음 때문에 힘이 들어간다.
힘이 들어간다는 건 경직된다는 것. 유연하지 않다는 것. 자연스럽지 않다는 것. 욕심을 내고 있다는 것.
겁을 먹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7
사랑에는 아무런 목적이 없으니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8
내가 생각하는 향상심은 이런 것이다. 우울증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대신, 무엇이든 그러저러한 자신을 받아들이고
그런 자신을 잘 달래가며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
<출근길의 주문>

9
누군가를 돌보고 산다는 것, 제가 겪어 본 가장 평화로운 경험이에요
<당신이 반짝이던 순간>

10
때때로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관계도 있겠지만 관계를 끊어내지 않고 잠시 거리를 두며 기다린다면
관계를 잃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말할 순간이 올 수도 있다. 그러니 시간을 두고, 관계의 변화를 바라보자.
당장 원하는 답은 아닐지라도, 지킬 수 있는 관계는 지키는 게 좋다.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11
용서해주는 것. 서툴렀던 어제의 나와 그 사람에게 더이상 책임을 묻지 않는 것.
우리는 그런 어제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잃고 고통을 겪었고 심지어 누군가는 여기에 없는 사람들이 되었지만
그건 우리의 체온이 어쩔 수 없이 조금 내려간, 하지만 완전히 얼지는 않았던 시절의 이야기다.
<사랑 밖의 모든 말들>

12
만일 뭔가 달라지고 싶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달라지기 시작해야 한다. 내일도, 다음주도 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내일이 와도 '지금'이다. 1년 후도 다가오겠지만 그 역시 현재다. 모든 것은 지금이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13
고통에도 뜻이 있다는 말처럼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은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가끔은 다툴 수 있고 갈등도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다툼과 갈등이 실제로 발생해도 충격을 덜 받는 법이다.
<굿 라이프>

14
위로란 그런 것이라고 나는 두고두고 생각한다. 긴 말은 필요 없는 것. 그저 마음을 쉬게 해 주는 것.
'알아!' 그 한 마디면 되는 것
<어떤 삶을 살든, 여자가 절대 포기 하지 말아야 할 것들>

15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부지런히 돌보는 사람은 안팎이 건강하기 때문에 타인이 돌봐줄 필요가 없습니다.
반명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돌보는 데 소홀한 사람은 안팎의 건강을 잃어 결국 타인의 손길을 필요로 합니다.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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