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나도 알지 못한, 타인에 대한 기대에 더 큰 실망과 절망을 느꼈을 때
그렇다고 관계가 깨지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적당한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때
제목에 이끌려 책을 찾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의 마음을 더 잘 살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타인과 평가와 조언에 대해 흘려듣고 받아 들이지 않는 결정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것은 누군가를 떨쳐 내는 것일수도 있지만 내 마음을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서른 둘이 되어서야 이런 생각을 하다니
좋은 문장
-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 할까
- 당연한 관계는 없다. 그러니 참지 말 것
-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기
- 사람을 대할 때 어떠한 충고보다 앞으로 와닿는 위로. 위로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관여하지 않는 배려의 마음이다.
- 상처 받는 것에 민감한 사람들이 왜 상처주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무관심할까
- 사람부터 믿지 말고 상황을 믿을 것
- 계획에 없는 약속은 되도록 피한다.
- 타인은 언제든 나를 함부로 할 수 있지만, 심연에 빠지도록 두는 것은 나 자신의 몫이다.
- 지치지 않고 일을 꾸준히 해나가는 법
-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그 꿈을 이루고 싶은 간절함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꾸준히 노력하기 위해선 지치지 않고 이 일을 계속 좋아할 수 있도록 나만의 감정과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 백명의 사람이 안 된다고 단정 지을 때 ‘글쎄, 나는 될 거 같은데?’ 속으로 내뱉음과 동시에 행동으로 밀고 나가는 우직함. 그것만이 당신이 필요로 하는 자세다.
- 불행과 행복은 단지 감수성의 차이일 뿐이다.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 남는다는 것
728x90
'비우기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에게 들려주는 결혼 이야기》 (21) | 2024.10.22 |
---|---|
박인기 교수님의 글쓰기 강연 (14) | 2024.10.16 |
《복자에게》 (12) | 2024.10.04 |
《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 (16) | 2024.10.02 |
《결혼없이 함께 산다는 것》 (23) | 2024.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