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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를 위해서만》
보통의 우리들.
어쩌면 교육열로 무한 경쟁 시대에서 자라나 누구보다 하나쯤은 잘하고 성공해야 하는 부담을 가지고 사는지도 모른다. 살다 보면 목표도 중요 하지만 동기 부여가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닫게 된다. 그 말은 가끔 어떻게 살 것인가로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실패를 오로지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가지자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사는 동안 여러 가지 관심을 두는 것에 도전을 해보자. 나를 아는 것, 나의 행복에 대해서도 솔직할 수 있는 것.
행복을 미래로 연기하지 말고 지금, 현재로 두자.
좋았던 문장
- 책에서도 ‘불확실성을 인정하며 기회로 받아들이냐 마느냐는 우리에게 달렸다’고 하는 것처럼, 우리가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평생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 지, 아니면 인생을 즐거운 모험의 과정으로 즐기며 살지 정해지는 것 같아요.
- 사실 제가 듣고 싶었던 한마디는 이런 것인지도 몰라요.
“아무것도 되지 않아도 괜찮아. 너 자체로도 충분해.”
- 누군가가 직업으로 날 판단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기준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나의 몫은 단순히 직업적인 것을 넘어 ‘나’로서의 새 삶을 만들어 나가는 거죠.
- 이런 인생에서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가성비’란 단어를 내려놓고 실패와 방황을 낭비로 여기지 않는 태도라고 생각해요.
- 나에게 삶의 초점을 두고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를 위한 즐거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도 아니고, 꼭 필요에 의한 것도 아니고 나만 알아도 되는 ‘나를 위한’ 즐거움이요.
- 집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이 얼마나 채워졌는지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진 공간도 이렇게 소중한데, 좋아하는 것들로 하루가 가득 찬다면 그 하루가 얼마나 예쁘고 벅찰까요.
- 우리는 누구에게서나 배운다.
- 우리의 행복에 큰돈이 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돈이 많건 적건 자주, 충분히 행복할 수 있도록 말이죠.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사소하지만 행복한 일이 훨씬 많을 거예요. 행복은 우리 마음먹기 나름이니까요.
- 한 번 살아가는 인생에서 가진 재능을 나누기 위해 힘껏 노력하고, 삶의 마지막에
“주신 거 다 쓰고 왔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는 삶이길 바라거든요. - 나는 왜 반짝이는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는 걸까. 결국 내가 조금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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