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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선언하고 나서 주변에서 듣는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좋은 이야기도 있고 앞으로 겪을, 힘들지도 모르는 어른들의 고된 어려움도 느낀다.
아직은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결혼은 선택이다.라고 말하면서
나는 왜 결혼일까 생각하면 나는 좋은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을 선택하고 책임질 용기가 있다고 생각하고 싶다.
나만의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의 선택에 따른 후회를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기 때문에
나중에 코-웃음을 칠 예정일지라도 말이야
어린이라는 말은 이제 나에게 허물을 벗는 느낌이야
주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아이들의 입장보다 어른의 입장을 생각하는 편이 된다는 건
이제는 나는 어린이가 될 수 없다는 것. 어린이 안녕, 그리고 진짜 어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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