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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결혼으로 인해 살고 있는 집의 물건들을 정리하고 있다.
오랫동안 같이 짊어지고 왔던 소중한 물건들도 있었고, 한 때 유행해서 부러웠던 마음들로 들인 물건들도 보였다. 막상 가지고 보니 불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버리는 마음은 또 쉽게 생기지 않았던 물건들.
우선 공간적 제약이 있기 때문에 그와 중복으로 가지고 있는 물건은 비우고, 꼭 가지고 가고 싶은 편안함을 지닌 것들은 챙기기로 한다.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것들을 비우게 될지 모르지만 조금이나마 쓸모 있는 것들은 잘 비우고 정리하자.
1. 3단 수납장 (나눔)
2. 옷 헹거 (나눔)
3. 공부하고 싶어서 샀던 책들 14권 (판매)
4. 솜 베개 2개 (나눔)
5. 전기밥솥 (친구 나눔)
6. 전자레인지(판매)
7. 매트리스 받침대(판매)
남자 친구도 나처럼 자신이 가지고 짐들을 정리하고 비우고 있다.
나를 위하기도 하며 자신을 위한 것. 착하고, 잘하고 있어!😍
1. 안 입는 옷 헌 옷 수거함에 비우기
2. 옷걸이 비움(세탁소)
3. 고장 난 컴퓨터 비우기
4. 모니터 친구한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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