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33 신혼 밥상 5월 좋아하는 것들을 모두 작고 얇게 썰어넣고 고추장 소스에 밥을 비벼먹는비빔밥, 너무 예쁘고 맛있다.조카 아기의 돌잔치 떡도 포함이때에도 조금씩 샐러드를 먹긴 먹었구나우리집에 고기 없으면 밥이 안 넘어가는 남자가 있다. 그리고 어머님이 만들어준 물김치는 얼마나 좋아하는지,입맛이 없을 때 종종 그에게 만들어주는 카레! 2024. 6. 30. 시금치 무침 만들기 시금치 무침 만들기 재료: 시금치, 소금, 참기름, 통깨 1. 시금치를 다듬는다. 엄마는 뿌리 부분도 맛있다고 끝을 칼로 열십자로 가르라고 하셨다. 2.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다. 이때 소금 한 스푼을 넣는다. 그리고 시금치를 넣고 데친다. 숨이 죽을 때까지 이리 저리 골고루 3. 찬물에 시금치를 헹군다. 물기 없이 짜낸다. 4. 참기름 한 스푼과 소금, 통깨를 넣고 마무리한다. 다진마늘을 넣는 사람이 있는데 엄마는 시금치 냄새를 죽일 수 있어서 넣지는 않는다고 한다. 2024. 6. 9. 카레 만들기 카레 만들기 재료 : 감자 2개, 애호박 채 썬 것, 양파, 당근, 카레용 돼지고기, 느타리버섯, 카레소스 3인분(하우스 바몬드카레) 1. 양파와 애호박, 버섯, 당근을 썰기. 좋아하는 브로컬리도 있다면 포함 고기가 없다면 버섯으로 대체해도 된다. 2. 돼지고기를 넣고 고기가 익을 때까지 기름에 고기를 볶는다. 그리고 핏기가 없으면 야채와 함께 물을 넣고 끓인다. (15분) 3. 중간 불로 계속 볶는다. 카레 소스 3인분 양을 넣으면 뜨거운 물에서 금방 녹는다. 4. 10분 정도 강불로 끓여주면서 걸쭉해지면 카레 완성! 2024. 5. 30. 신혼 밥상 4월 친정 엄마가 만들어 준 반찬들로 혼자 저녁을 먹은 날 반찬통에 담긴 반찬들이 보기 좋고 먹스럽다. 다 먹지 못하고 버려진 음식 쓰레기는 속상할 뿐이다.그가 만들어준 쫄면 집에 있는 쌈채소와 오이를 넣고 편의점에서 사온 구운계란과 삼각 김밥과 먹었다.엄마가 직접 캐워 준 냉이로 만든 냉이 된장국과 냉이 무침 봄을 먹은 맛들이다.그가 좋아하는 고기반찬 아버지 생신에 축협에서 사온 소고기 참 맛있었다.친정 오빠가 우리의 건강을 위해 돼지 감자를 직접 캐오고 엄마가 방앗간에서 볶아 주셨다. 다행히 남편도 거부감 없이 차를 마셔서 물 마시듯 마셨었다. 감사해요.그의 식단에 유부초밥을 빠질 수 없다면 나의 식단에 샐러드와 김밥은 빠질 수 없다지그가 애써서 만든 불고기 덥밥 참고로 불고기는 사온거지만 보기도 좋고 맛.. 2024. 5. 26. 냉이 무침 만들기 냉이 무침 만들기재료: 냉이, 소금, 참기름, 들깨가루, 깨소금, 다진마늘1. 냉이를 잘 다듬는다.잎파리에 노란거나 오래되서 보기 좋지 않은 잎파리들을 자르고 뿌리에 흙이 없도록 깨끗이 씻는다.(5-6번정도)2. 굵은 냉이는 반으로 가르고 전체를 3등분 하여 소분한다.3. 엄마는 냉이를 데치지 말고 파처럼 쓰면 된다고 했지만, 자연산 냉이를 데치지 않는 게 영 내키지 않아 여러 유튜브 선생님들의 말씀을 듣고나는 끓는물에 자른 냉이를 데쳤다.누군가 시금치 보다는 오래 데치라고 했고끓은 물에 소금 한스푼을 넣기도 했다.데치니까 잎파리 색이 모두 초록색으로 변했다.4. 된장찌개에 넣어서 먹을 냉이는 물기를 짠 뒤소분해서 냉동고에 넣는다.5. 데치고 물기를 짠 냉이에 다진마늘, 참기름, 들깨가루, 깨소금을 넣고.. 2024. 4. 7. 신혼밥상 3월 가끔씩 먹을 간단히 한끼를 때우고 싶을땐짜장라면을 해먹곤 한다.엄마가 만들어 준 파김치도 잘 먹었고시어머님이 튀겨준 생선 껍데기도 양이 많아 오래 먹을 듯 하다. 명태였던가그가 사온 대왕 딸기! 킹스베리라고 한다.과일은 점점 품종이 개량되는 게 많은 것 같다.한 입에 한 가득~~혼자 저녁을 먹을 땐 샐러드 만들다.그때그때 집에 있는 재료를 넣는데이번에는 딸기를 넣어서 샐러드가 보기 예쁘다.냉장고 파먹기1갈치조림을 만들어먹다.물을 많이 넣지만 않았어도 성공적이었을텐데그가 오랫동안 끓여서 다행히 조림처럼 먹을 수 있었다.다음에 또 도전하리라.냉장고 파먹기2그가 내게 만들어주려고 사온 떡볶이 키트결국은 내가 오랜만에 떡볶이를 만들다.나는 다시 식단 조절에 들어갔다.그가 매번 샐러드를 코키리처럼 많이 먹는다며 .. 2024. 4. 3. 신혼밥상 2월 결혼하고 그가 처음으로 생일상 요리를 해줬다.기가 막히게 맛있었던 미역국또 먹고 싶은데 내년을 기대해야 할까그가 가족들에게 해주라고 전달한 닭볶음탕과 종종 두부를 만들고 나눠 주시는 시아버님표 두부 사랑입맛이 없을 때는 가볍게 크림 파스타를냉장고 파먹기1냉장고 파먹기2그의 가장 친한 친구 부부 집들이정성 스레 음식을 준비하고 오붓한 부부 모임을 즐겼다.3월에도 건강하게 살자! 애비야, 2024. 3. 1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