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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11

《새 마음으로》 《새 마음으로》 - 이슬아의 이웃 어른 인터뷰우리에게 남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슬아의 이 책을 읽으며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대단하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게 하는 사람들, 바로 내 곁에 누군가들. 누군가를 만나 그들의 인생을 인터뷰 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이야기들을 그대로 들으며 마지막 끝에는 하나라도 배우려는 그녀의 자세가 보기 좋았다. 예뻤다. 나도 내 곁에 있는 이웃 어른들의 좋은 모습 본받으려고 하는 마음 자세로 살아야겠다. 좋았던 문장 - 울면서도 완벽하게 청소할 수 있을 때까지. 내 노동으로 일군 자리에 다른 이를 초대할 수 있을 때까지. 지치지 않고 계속 어른이 되어가고 싶다. - 농부의 일에 관해 전보다 자세히 알아야 할 것 같았다. 구체적으로 존경하기 위해. 구체.. 2024. 11. 13.
《작고 단순한 삶에 진심입니다》 나는 그들을 유튜브에서 만났다.'미니멀 라이프'가 그들의 삶의 모습과 너무나도 맞닿아 있었다고 생각했다.처음에는 나도 대학생들이 어떻게 저렇게 동거를 하고, 평범한 직장을 다니지 않고,자신들만의 일을 하며 살 수 있을까 생각했다.나는 그들이 평범한 기준에서 다소 동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신기했고 나중에는 그들을 응원했다.무엇보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면서도 자신들의 기준과 적당함을 찾아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진심으로 보였다.책을 출판했다는 것을 알고 근처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하여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책을 통해 그들의 고민이 진정한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들 속의 선택들이었다는 걸 느꼈다.자신들의 가치관을 '작고 단순한 삶'이라는 기준에 대해서 조금은 유연함이 있기를 바라고그 이야기들이 모든 과정 중.. 2024. 11. 12.
《일간 이슬아 수필집》 《일간 이슬아 수필집》누군가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 같다.처음 책의 두께를 보며 일주일간 책을 방치했다.그 안에 숨겨진 활자들을 나는 다 읽어낼 수 있을까우리가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그녀가 성실히 썼을 글을 보며 나는 어떤 글을 쓰는 사람이지? 생각했다.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게 참 어렵다.아직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틈틈이 읽어보고 좋았던 문장을 남겨야지.부지런히 쓰는 사람과 과거의 있었던 기억들을 복기하는 사람. 솔직함이 무기인 사람은 당채 이길 방법이 없다.사랑하는 사람들의 슬픔과 기쁨, 그리고 쓸쓸함과 행복함과 사소함에 대해서 모두 나열하고 드러낼 수도 없겠지만 우리는 기억하길 원하지기억나지 않은 일상의 어떤 일들을 아주 잘 다듬은 책좋았던 문장말실수하지 않게 해주세.. 2024. 11. 8.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 부자들이 들려주는 돈과 투자의 비밀부자들에게 배우는 여섯 가지 교훈부자들은 절대, 돈을 위해 일 하지 않는다.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알고 수입을 창출 할 수 있는 자산을 사야만 한다.부자들은 남을 위해 일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부자들은 세금의 원리와 기업의 힘을 안다.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진짜 자산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주인은 나지만, 사업체는 다른 사람들이 운영하거나 관리한다.(내가 거기서 일해야만 한다면 그것은 사업이 아니다. 내 직업이 된다.)주식채권뮤추얼 펀드수입을 창출 할 수 있는 부동산어음이나 차용증지적 재산권에서 나오는 로열티, 이를테면 음악, 원고, 특허 등그 밖에 가치가 있거나 수입이 창출 되거나 즉시 시장성이 있는 것 금융I.. 2024.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