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31

내 생일을 맞이한 여행 <거제도> 그와 함께 내 생일을 맞이하여 친구가 선물한 숙박권으로 거제 여행을 가다.숙소로 이동하기 전 《매미성》이라는 곳에 갔다.사람들이 많이 구경을 간다고 해서 갔는데도착해서 그가 왜 매미성이냐고 물었다.나도 검색해 보니 2003년도에 태풍 매미로 인해 피해를 받은 시민이 자신의 작물을 지키기 위해 홀로 쌓은 성이라고 한다. 무려 20년 전의 태풍 루사, 매미는 잊지 못한다. 우리 집 포도 농장에도 나무가 쓰러졌으니 피해가 컸다.반들반들한 몽돌로 소원을 빌어놓은 사람들귀여워서 사진으로 남겼다.점심으로는 《초정명가》 라는 횟집에 가서 물회와 멍게비빔밥을 먹다. 기본 반찬이 넉넉해서 가자미 튀김과 톳, 게장도 맛있게 먹었다. 든든히 점심을 챙기고 숙소로 오다. 우리의 이번 숙소 《소노캄 거제》는 숙소도 넓고 오션뷰.. 2025. 1. 29.
아무튼 식도락 여행 <전주> 오랜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같이 서울을 벗어나는 여행은 하지 못했다. 10월 연휴를 맞아 여행을 가기로 했다. 어렴풋이 이야기했던 전주 여행 그리고 내가 서울에서 10월을 마지막으로 머무르며 함께하게 될 여행 친구의 말처럼 결혼하고 나면 거리가 생기고 가족을 챙기며 이처럼 자주 만나지도, 여행을 자주 가지도 못할 것 같다. 아쉬워하는 친구들의 말에 부정하지는 않겠다. 그동안 함께하며 즐거웠잖니. 나는 이제 유부녀가 되어야 한단다…계획형인 친구가 KTX 기차표를 끊었고 내가 급하게 두 개의 침대가 있는 숙소를 찾아 예약했다. 한 명이 전주를 가보지 않은 거라 무얼 하게 될지는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마도, 무계획 전주 여행 계획을 세우지 않은 만큼 여유롭고 그 시공.. 2025. 1. 22.
우리의 신혼 여행 <제주도> 우리의 신혼 여행 첫째날ㅡ해안도로 드라이브(해변가)ㅡ숙소 스테이 고찌글라 체크인ㅡ저녁; 함덕 해변 근처 횟집ㅡ선물 가게(제주 담은)둘째날 ㅡ아침 해변 조깅ㅡ비밀의 숲 - 정방 폭포ㅡ와흘리 메밀밭 (조천읍)ㅡ저녁; 흙돼지셋째날ㅡ박물관 투어; 국립제주 박물관, 넥슨 컴퓨터 박물관ㅡ신비의 도로와 용두암 구경ㅡ애월 해안도로 드라이브ㅡ동문 시장 구경하고 가족들 선물 사기ㅡ숙소 스르르르 체크인넷째날ㅡ평대리 해수욕장 바다 구경ㅡ하얏트 호텔 디너 뷔페마지막날ㅡ면세점신혼여행 숙소 ㅡ 제주 https://blog.naver.com/n4002/221555559226 둘러보기"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description="2인 더블룸 (사진을 넘기면 다음 사진이 보여요) 더블룸 2.. 2025. 1. 3.
국내 여행하며 머무른 에어비앤비 부산 광안대교 바로 앞 오피스텔 숙소리뷰 : 엄마와 오빠와 함께 부산 광안리 숙소로 예약하였다. 1박에 10만원 정도였고 광안대교가 바로 근처이다.수건도 넉넉히주고 전기온돌도 매우 따뜻해서 우리 가족은 바닥에서 잤다. 그리고 창문너머로 보이는 야경과 불빛의 광안대교가 멋있었다.다시 광안리를 가게되면 한 번 더 머무를 의사가 있다.https://abnb.me/1l6IEfZTDvb #코코#신규오픈#건물앞이 백사장.# 최고층 #오션뷰와넓은 룸#케리어무료보관#넷플릭 - 수영구의 한국 수영구의 공동 주택 전체 해변 백사장 일렬에 위치해 있어 해안선 전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광안대교 전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보입니다. 그리고 룸이 이부근에서는 가장넓어 가족www.airbnb.co.kr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근처 .. 2024. 12. 15.
가족과 함께하는 남쪽 바다 부산 여행 경비 및 일정 12.1 기차 ktx역 58,500원 광안리 에어비앤비 숙소 예약 111.474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 정류장 예약 21,000원 자갈치 시장 점심 방어회 100,000원 해변열차 이동 택시비 20,000원 숙소 이동 택시비 15,000원 요트투어 89,000원 ㅡ저녁 35,000원 ㅡ택시 15,000원 ㅡ오징어 80,000원 ㅡ카페 13,000원 ㅡ편의점 16,100원 12.2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호텔 (조식 포함) 302,500원 시티투어 버스 38,700원 케이블카 45,000원 ㅡ택시 13,500원 ㅡ전망대 등대 25,000원 ㅡ다누비 열차 7,500원 ㅡ점심 갈치조림 35,000원 ㅡ부산 다트게임 10,000원 ㅡ핫도그 16,000원 호텔 저녁 13만 원 야식 치킨 22,.. 2024. 10. 15.
가족과 함께하는 남쪽 바다 부산 여행(나의 퇴사 여행) 3 마지막 날우리는 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 7시에 일어났다. 호텔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언제나 조식이다. 가족들을 데리고 이른 아침부터 떠나 음식점을 찾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7시 일어나자마자 세수만 하고 22층으로 올라갔다. 비몽사몽에 맛있는 음식을 가득 가져와서 뷰가 좋은 자리에 앉아 아침을 먹었다. 조식 리뷰도 열심히 찾아봤는데 이 집은 설렁탕이 맛있다고 하여 비빔밥과 설렁탕을 같이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든든히 먹고 체크 아웃을 위해 짐을 정리하고 나왔다. 오늘은 해동용궁사를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일정이었다. 마침 카카오 택시로 택시를 호출을 하자마자 택시가 가까운 곳에 있었다. 송도 해수욕장아 안녕! 우리는 택시를 30분 정도 타고 해동용궁사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 2024. 10. 13.
가족과 함께하는 남쪽 바다 부산 여행(나의 퇴사 여행) 2 둘째 날 우리는 시티투어를 하기 위해 부산역으로 이동했다. 그린 라인 시티투어를 미리 예약했고 시작점부터 종착점 전 송도 해수욕장까지의 이동이 오늘의 일정이었다. 부산역 근처까지 갔는데 시티투어 버스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 6번 출구와 4번 출구 근처에서 헤맸다. 엄마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라고 성화였다. 근처 지나가는 아저씨 한 분이 부산역 왼쪽에 시티투어 버스가 서있다고 알려 주었다. 덕분에 바로 찾을 수 있었다. 찾으면 바로 끝나는 잔소리! 시티투어를 하면 도시를 전체적으로 훑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부산역을 지나고 부산항대교를 지나 태종대로 이동했다. 태종대에 11시쯤 도착해 다누비 열차를 타고 전망대로 갔다. 어렸을 때에도 전망대에서 사진 찍었을까. 나도 엄마도 중학교 때 학교에서 태종대에 .. 2024.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