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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1

국내 여행하며 머무른 호텔, 리조트 3성급 ★★★ - 신라스테이 구로 (서울) 1박 150,000원 내 리뷰 코로나 시국이라 청결을 우선으로 호텔을 예약했다. 기대를 안 하고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깔끔하고 좋았다. 사람들이 배달로 음식을 시키는 것을 보았지만 우리는 근처 고깃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오빠가 어매니티 가져가도 된다고 해서 챙겼던 기억. [카카오맵] 신라스테이 구로 서울 동작구 시흥대로 596 (신대방동) http://kko.to/RqElKUVyE 신라스테이서울 동작구 시흥대로 596map.kakao.com 4성급 ★★★★ - 더 화이트호텔 (평창) 내 리뷰 남자 친구랑 평창 여행으로 머물렀다. 평창 올림픽 때 외부인들 숙소로 사용되었다고 하고 가격 또한 가성비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저녁에는 1층에서 음악 공연을 했다. 겨.. 2024. 6. 15.
결혼 전 친구들과의 여행 <부산> 결혼을 앞두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부산 여행 다음은 유부녀가 되겠지 결혼 전에 많이 놀고 여행도 했는데 그래도 또 새로운 기분이 든다. 비가 오는 5월의 연휴 우리가 계획한 애프터 눈 티와 요트 투어 가능하는지 바다만 보면서 카페에서 멍 때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설레는 친구들의 카톡과 오래간만에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며 벅스 라디오를 들으며 눈을 감는다. 대학 친구들과 3년이 지나 부산에서 뭉친 2박 3일의 시간들 아직 우리 얘기만 하고 떠들면 어린애 같은데 가족들과 사회생활 이야기를 하면 어느덧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보인다 . 이번에 같이 맛집도 가고 새로운 관광지도 가서 사진도 많이 남기고 결혼이라는 내 변화에 신기하고 새로워하는 친구도 있고 조금은 미혼에서 나를 떠나보내 서운해하는 마음.. 2023. 5. 8.
퇴사 여행 <경상남도> 퇴사여행 경남 여행! 하동-남해-통영-거제 하동 ㅡ쌍계사 ㅡ매암제다원 : 카페에서 쉬기 ㅡ화개장터 : 재첩한상 먹기 남해 ㅡ독일마을 : 점심먹기 ㅡ섬이정원 통영 ㅡ욕지도 : 욕지도에 모노레일이 있음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기! 대인 왕복 15,000원 ㅡ스카이라인루지 : 루지 타고 레이싱 즐기기! 1인당 22,000원 ㅡ해저터널 : 1932년에 지은 해저터널, 역사적 가치가 있음! 거제 ㅡ외도 보타니아: 유람선타고 들어가기 언젠가는 가보기 2022. 9. 18.
나의 첫 해외여행 2 <일본, 오사카와 교토> 첫날 숙소에서 짐을 풀고 나자마자 배가 너무 고파서 집 근처 가게에 들어가 간단하게 메뉴를 주문해서 먹었다. 엄청나게 배고팠는데 우리의 급한 불을 끄게 해 줬던 음식들, 우동과 고기 볶음첫 해외여행이라 면세점에 가면 사고 싶었던 선글라스와 맥과 디올 립스틱, 그리고 수분 크림을 샀다. 잘 몰라도 좋은 것은 다 해보고 싶었던 그때의 욕망이 보여서 귀엽다.한 친구가 오기 전, 세 명이서 교토 여행을 하면서 먹었던 점심으로 추정 난 일본스러운 음식을 먹고 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튀김 요리를 먹지 않았을까?네 명의 친구가 모두 모여 오사카에 먹었던 저녁으로 라멘과 오코요미야끼를 사 먹었다.일본의 라멘은 조금 느끼한 부분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오코요미야끼는 맛있었는데 사진이 없다니우리는 이 날 이후로도 지칠 .. 2022. 5. 29.
나의 첫 해외여행 1 <일본, 오사카와 교토> 2017년 5월 5일 어린이날이 있는 날 나는 세명의 친구들과 2박 3일 일본 여행을 떠났다. 내 또래 중에서 나만큼이나 뒤늦은 해외여행을 간 사람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나는 휴가마다 가족과 함께 국내 여행을 가는 사람이었다. 그래도 하필 왜 일본을 가게 되었을까 그때 내가 앱을 통해 티켓 3장을 신용카드로 바로 결제하여 구매한 티켓 덕도 있었을 것이다. (추진력 갑) 오사카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일본의 주요 도시기도 하고 서울처럼 일본을 알아가고 싶기도 했다. 나는 티켓을 끊고 본격적인 여행을 계획했다. 구경할 만한 곳, 먹어봐야 할 것, 사야 할 것들을 공부하며 여행을 기대했던 마음들이 여행이 끝난 후 인화한 사진에 그대로 남았다.지하철 업계에서 일한 적이 있어서 일본에는 지하철 회사가 많고 .. 2022. 5. 26.
낭만의 도시를 담은 런던 여행 6 <영국, 런던> 영국 5일날11시간 12시간 비행이 길긴 하다.돌아오는 비행에서는 거의 잠만 잤고 더 허슬이란 영화 한편만 보다. 너무 피곤해! 한국으로 빨리 가고 싶어. 서울이 그립기도 하다. 떡볶이가 먹구 싶고, 김치랑 밥이 먹구 싶었어.  이번 여행으로 대견스러워! 어른이 된 기분이야. 안전하게, 별 문제 없이안 다치고, 안 아프고 잘돌아줘서 고마워!집에 들어가서 환기 시키고, 빨래하고 정리좀 하구 일찍 쉬자! 영국 여행이 끝나다니, 믿기지 많지만 현실로 온 내 세상이 조금 더익숙한 이 곳이 나를 편안하고한다.새로운 곳에 적응하려다가 다시 오니까 조금 더 다르게 바라보게 되는 시각!아침부터 그동안 자란 손톱깍구 지워지고 있던 네일도 지우고이제 평온한 일상을 책임져야지. 영국 런던 여행 총 경비공항버스       1.. 2022. 3. 9.
낭만의 도시를 담은 런던 여행 5 <영국, 런던> 영국 4일날 어제부터 팔이 아프기 시작해서 진통제를 먹었어.근데 어제 뮤지컬볼 때 귀가 멍하다는 걸 느꼈지. 정확하게는 2층 트램 버스 타고나서부터 멀리가 좀 왔어. 그래서 숙소오자마자밥먹구 바로 잤지. 그나마 오늘은 이경이 사라진 듯하다. 조금만 더 자야지. 어제 뮤지컬을 보며 문득 생각했어. 나 가족을 만들고 싶구나. 여행은 준비한만큼 완벽한데. 내 서른 그리고 삼십대의 목표는 사랑과 가족 만듵기. 당신을 닮은 아들과 날 닮은 딸 하나. 우리 가운데 아이들을 앉혀놓고 시간을 보내고 싶어. 정신 없는 삽십대를 보내더라도, 그게 인생에 더 고통스러울거라도 같이 가자는 그대를 만난다면 용기내볼게.  조식 먹으러 오다. 오늘은 왼쪽 귀가 멍.ㅡ나는 당신의 새장에 갇혀 있었어. 충분히 나가도 되는 걸 알면서도.. 2022.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