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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지구는 없다》 - 타일러 라쉬 《두번째 지구는 없다》 물의 순환 :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흡수하는 것이 물, 물의 산성화기후 위기 -> 해수면 상승 -> 바다의 온도 상승 -> 태풍이 자주 발생피드백 루프(feedback loop) : 어떤 원인에 의한 결과가 다시 원인에 의해 그 결과를 줄이거나 늘리는 자동 조절 원리감염병 자주 닥칠 예정환경 난민 ( 키리바시공화국, 시리아 난민 문제)청바지 1장은 물 7000L 와 화학약품들로 만들어진다.미세먼지가 아니라 대기오염기후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탄소 배출량 정보, 판단, 연구가 필요하고 요구하자.환경을 기준으로 한 불매 운동은?고기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WWF 지구 생명 보고서 ‘지구 생명 지수’기후 위기에 따른 일의 터전 변화FSC 인증 :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산림을.. 2024. 11. 5.
결혼준비 2. 건강한 몸과 반지 건강한 몸 피트니스 일레븐 커플 헬쓰장 결혼식에 가장 기대되는 것은 사진이다. 드레스에 대한 로망이 있지는 않았는데 이왕 큰돈을 주고 찍는 만큼 돈 값을 제대로 하자는 생각이다. 그와 함께 3개월 헬스도 끊고 나는 게다가 자유 수영도 끊었다. 건강한 몸을 만들어서 예쁘고 젊은 이 순간을 남겨보려고 한다. 운동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그는 6kg을 감량했다. 나는 노력을 좀 더 해야 하는지 감량이 되지 않는다. 저녁을 더 소식하도록 노력해야겠다.https://place.map.kakao.com/1935019922 피트니스일레븐경북 김천시 혁신5로 37 4층 (율곡동 85)place.map.kakao.com결혼 반지 대구 뮤오르 sunlight on water - oblique line_milgrain '.. 2024. 11. 4.
《여생, 너와 나의 이야기》 이 책을 냈을 때쯤 나는 유튜버 숫뚜를 알았다. 숫뚜의 반려견 베베가 너무 귀엽고 자신을 알고 자취 공간을 꾸미는 감각과 차분하고 어두운 감성의 동영상이 좋았다. 나중에 미니멀 라이프를 검색하며 히조도 알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그녀들의 사담 그리고 우정이 느껴졌다. 그들이 술을 마시면서 나눴을 이야기들은 내가 이십 대 친구들과 어울리며 나눴을 순간들과 비슷한 모습이었을 것이다. 삼십 대 문턱에서 고민한 그들의 주제는 아마도 돈과 결혼관, 여성의 불평등, 사회에 대한 이슈들. 비슷한 시기에 나도 결혼과 일을 통해 느끼는 사회적 불평등, 차별, 정치 그리고 어른에 대한 모습, 죽음 등 관련된 진지한 고민들을 했고 무엇보다 '나'에 대해서 고민하고 취향을 찾기 시작했다. 결국 이전의 나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2024. 11. 4.
《부자 언니, 부자 연습》 정말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정말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가? 라는 저자의 물음에 그런 질문도 하지 않았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만큼 거리가 멀었다. 사실 돈을 제대로 알고 모아야 겠다고 생각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대학생 때, 한창 이름을 날려 내 귀까지 들린 재테크에서 유명하다고 들었 본 이름 '유수진' 언니 그때는 책을 읽으며 돈을 벌게되면 통장 4개로 분류하며 쪼개야지. 단순히 그 수준에 머물러져 있었고 돈을 번 지 한 참 지나도록 4개의 통장으로 현금 흐름을 분류만 했지, 제대로 관리를 하진 않았다. 최근 들어 가계부를 다시 쓰면서, 재테크 기본부터 배우려고 재테크 관련 책을 읽기로 했고 유수진 언니가 2017년에 쓴 책 책을 먼저 읽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부자란 무엇인가.. 2024. 11. 2.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 제목과 같은 소설을 읽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세상에 무해한 사람은 될 수 없을 것이다. 기대를 많이 하지 않고 제로웨이스트 관련된 물건에 대한 사용기를 살펴 볼 요량으로 책을 골랐다. 근데 생각보다 저자의 정성스런 마음에 이끌렸다. 나의 취향이 비슷한 누군가와 닮아있을 때 기분이 좋은 것처럼 이 책을 빨리 읽었다. 아직은 대나무칫솔과 설거지바, 천연수세미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 나. 조금이라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건강한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다. 책을 읽고 나도 용기 있게 내 가치관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2024. 10. 31.
현대자동차 블루검점 받은 날 오늘은 상주 시내에 나가서 블루 점검을 받았습니다. 현대자동차 블루점검은 1~ 8년 차까지 차량의 점검을 해주는 서비스가 있어요. (마이 현대 앱 참고) 상주에는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서비스센터가 무려 4군데나 있었고, 오늘 오전에 위치상으로 가장 가까운 복룡점에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결국 오후 2시로 예약하고 오후에 다시 갔습니다. 다음에 점검을 받는다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갈 것 같아요.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15가지의 기본 점검을 한다는 것을 숙지하고 갔고 엔지니어분이 중간 점검하시면서 교체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알려 주셨어요. 다른 사람들 후기를 보니 30분에서 한 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았는데 차에 수리할 부분이 좀 있었어요. 엔진오일이 세고 있다고 해서 엔진오일 점검과 필터를 교체하였.. 2024. 10. 30.
한강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한강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한강 작가가 소설가로만 알았는데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게 되면서 그의 저서가 무엇인지 찾다 시집을 발견했다. 그의 세계관이 궁금하기도 하고 그의 장문의 글과 다른 방면의 시는 어떨지 상상하며 읽었다. 10년 전 쯤 쓰였을 그의 문장들 어떠한 고통들과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어둠과 피, 거울, 겨울, 나무와 나, 그리고 너. 시집의 제목이 상징 하는 게 무엇일까? 마지막 시가 저녁의 소모5라는 시인데 이 시가 분위기 전체를 말해주는 것 같다. 저녁이 되면 그가 상상하는 시간이 오고 그것은 그에게 글 쓰는 시간일까. 서랍에 두고 싶지만 홀로 꺼내서 봐야 할 것 같은 자신만의 이야기였을까. 그런 말하지 않은 시공간에 다녀온 기분이 들었다. 2024. 10. 29.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에세이를 선물 받았다. 언제나 책 선물을 해주는 그 친구에게 나도 이번에는 책 선물을 해줬다. 그 책을 과연 읽었을지? 관계, 자존감, 그리고 삶의 대한 다양한 생각들. 처음에 이 책을 보았을 때 이런 에세이들을 많이 읽었던 적이 있어서 그가 왜 이 책을 나에게 주려고 했을까를 생각했다. 내가 너무 애쓰면서 살고 있는 모습으로 보이나 싶어서. 사회생활도 7년차. 이미 나는 사회 생활에 익숙해졌고 오다 가다 만나는 사람들에도 적당히 대할 줄도 안다. 새로 만나는 사람에게도 '사회 생활 잘한다'는 이야기도 듣고, 여러 사람들과 협업하면서 불만도 있지만 고비들마다 잘 넘어가는 방법도 터득해 갔다. 그리고 분명 내게 좋았던 사람들에게는 나이를 떠나 호감의 티를 냈고, 그외에 선을 지키고 넘지 않았다. (넘었을 .. 2024. 10. 28.
《평범해서 더욱 소중한 아주 보통의 행복》 아주 보통의 행복이란 무엇일까. 매일 일상이 반복되고 지루하고 때로는 버겁고 힘든 날도 많지만 그 속에서도 잘 버텨내는 것이 삶이라고 생각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 일상 속에서 기쁘고 행복한 일도 많다. 나도 모르는 내 변화를 봐주고 칭찬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뉴스를 이야기하며 세상과 현실에 대해 자각하며 더 나은 미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느낀 것 하나. 행복한 사람들은 고통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때로 비관주의적인 시각으로 나의 시련과 고통을 힘들게 생각하지는 않았는가 반성해야 했다. 나름의 시련과 고통에도 그때그때 잘 넘겼으면서도 매번 힘들게 스트레스 받아가며 진지할 필요가 있는가. 해학과 농담이 필요한 .. 2024. 10. 25.
그와 함께 롯데 호텔 월드❤️ 1박 2일 청첩장 모임으로 그와 함께 서울을 찾았다. 우리가 머무를 숙소는 5성급 호텔, 잠실에 있는 롯데 호텔 월드에서 Deluxe twin Room 1박을 보냈다. 체크인을 모바일로 안내받아서 편하게 할 수 있었고 개런티 결제가 100,000원을 선결제로 진행되었다. 체크아웃하는 경우 이를 취소하고 바로 결제할 수도 있었다. 숙소는 깨끗했고 룸 서비스도 24시간 가능했다. 화장실이 벽으로 구분된 게 아니라 유리창으로 커튼으로 오픈할 수도 있었는데, 그는 이런 인테리어 사상이 이해가 안 간다며 폭소했다. 나는 그가 사다 준 입욕제를 즐기며 나를 보라고 말했기도 했는데 재밌었다. 숙소 뷰가 시티뷰여서 저녁에는 석촌 호수의 공원과 도시의 야경을 볼 수 있었다. 그와 각자의 침대에서 잠을 잤는데 침구가 너무.. 2024.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