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에게1 《복자에게》 다시 되돌아 간 추억에서 생각나는 아이들과 현재의 사건이 맞물리면서 우리는 상처를 보듬고 이겨내는 걸, 소설이 말해주는 듯했다. 그리고 일과 연애, 과거와 현재의 사건들 속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일들 김금희 작가는 이렇게 글을 쓰는구나 다시 한번 느낌 그리고 소설에 내 이름이 나와서 놀람 ! 소설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이야기 같아서 좋았다.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위로해 주고 싶기도 하고 책을 통해 위안을 받은 것 같기도 하다. 좋았던 문장그렇게 서서 이제 새 길을 갈 사람을 배웅하는 마음은 부러움과 서글픔이 공존했다.우리는 좀처럼 만나지 않고 고독한 프리랜서들처럼 각자가 싸안고 있는 일거리에 매진했다.죄를 견디는 일보다 사람을 견디는 일이 힘들고 영혼은 너덜너덜하게 만든달까사건 처리율은 내부 인트라넷에.. 2024.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