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순간을1 에너지를 아끼는 요즘 D-200 에너지를 아끼는 요즘 에너지를 쏟을 곳이 많아서일까 끊임없이 잘하고 싶은 열정은 가득한 거냐고 스스로에게 묻는다. 다른 이들은 어떤 생각인지를 묻고 나만의 기준과 이상이 가혹한 것은 아닌지도 점검한다. 점점 나를 받아들이고 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 요즘 몇 년 전 지인들에게 말했던 내 대답들을 떠올린다. ㅡ그래, 그랬어, 그때도. 자연스럽게 이 시간들을 흘러 보내자. 60년도 가지 않을 고민들에 집중하지 말고 그렇다면 정작 고민해야 할 것들에 대한 결정이 확신인 건지 용기인 건지 작은 기쁨들을 누리려고 한다. 카페에 앉아 들어오는 바람을 느끼고 거리의 활짝 핀 꽃들을 바라본다 아주 작은 시간들의 틈을 자유롭게 혼자만의 사색과 행동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진다. 누구도 신경 쓰지 않아도 .. 2022.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