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영1 영화 《공기 살인》 영화 《공기 살인》을 보고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혼자 영화를 보러 갔다. 아주 오랜만에 찾은 영화관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좋아하는 오징어와 주스를 시켜 영화를 기다렸다. 가습기 사건이 영화화된 내용이라 어떻게 영화로 담을지 기대했는데 영화가 막을 내리자 눈물이 터져 나왔다. 우리 모두가 피해자란 생각이 들었다. 안전 표시마크를 믿고 가습기 살균제를 넣은 사람들은 누구보다 가족의 청결을 신경 쓴 사람이었을 것이다. PHMG 위험 성분을 유통시킨 나라이고 누군가들을 알면서도 덮으려고 한 사건이었다. 그로 인해 많은 가여운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돈의 욕심에 잃어서 안될 것은 바로 건강이다. 기업은 그 소중한 목숨들을 함부로 한 대가로 진정한 반성과 참회,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시장.. 2022.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