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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정리하는 순간들
아직 많은 물건들을 비우지 못했다
어쩌면 내려갈 순간까지
감당하며 지며 갈지도 모르겠다
친구들이 나와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코로나로 그나마 안전한 집으로 놀러와주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해주지 못해
배달음식을 시켜서 플라스틱이 조금 더 생긴다.
마지막으로 혼자 살며 보내는 시간들
9개월로 오래 지속하고 있는 쓰레기 다이어트!
쓰레기양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제로웨이스트를 하며
소창헹주와 천연수세미, 소프넛 열매와 과탄산소다는 계속 사용하게 된다.
귀찮다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하지만 다시 시제품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든다는 것만으로도
환경에 도움이 아주 조금이라도
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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