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의 연대기》와 《시지프스》를 보며
《아스달의 연대기》와 《시지프스》를 보며 드라마를 보며 아주 오래 전 있었을 이야기 혹은 미래의 모습을 떠올리거나 상상하게 된다. 세아릴 수 조차 없을 정도의 시간 전의 사람들의 모습은 지금과는 차원이 다르겠지. 그리고 그들은 어떤 미래를 꿈꿨을까. 내가 생각하는 막연한 미래가 다가오는 것을 나는 꿈꾸며 사는 것일까? 도구를 쓰고, 편리함을 추구하며, 주어진 자연을 파괴하고, 바꾸는 삶에 대해서 조금씩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 작년과 올해였다. 그리고 앞으로는 우리 모두가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실천은 어렵다. 아스달 연대기뇌안탈, 이그트, 아라문 해슬라, 아사흔이아르크, 소금사막, 와한 사람들해족, 흰산족, 흰늑대할머니, 새녃족, 연맹국, 올림사니거루크미흔(아사흔을 의인으로 기리..
2021.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