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도시1 낭만의 도시를 담은 런던 여행 3 <영국, 런던> 영국 2일날 ㅡ9시 반부터 4시 반까지 자려고 노력했으니 7시간을 뒤척이다. 그래도 3번 일어나서 화장실 가고, 일어나서 드라마 한 편 마저 보구 여행 일정을 다시 확인하다.지금 누군가 내 곁에 있었음 이러지 못했겠지?ㅋㅋㅋㅋㅋ혼자라서 너무 좋아. 한국보다 바람이 좀 차네. 아픈 마음도 공기 좋고 아주 멀리 떠나 와서 그런지 아팠던가. 싶을 정도네.까마귀 소리를 들었다. 조식을 먹으러 가는 내내 길을 헤매다 여자분이 내게 breakfast라고 하길래 Yes이러고 그 분을 따라감. 맛있게 밥 먹구 왔어. 마지막에 나 나간다고 문까지 친절하게 열어주시는 할아버지까지. 너무 로맨틱해. 여기공기가 가을의 공기다. 어제 저녁 생각보다 바람 소리가 크다고 느꼈는데 아침에 보니 창문이 열려있었다. 많이 추운 건 아니.. 2022.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