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것만1 간소한 삶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기로 마음을 먹은지 3년정도 된 것 같다. 어느 순간부터 정말, 내곁에 소중한 것들만 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필요하지 않는 것들을 곁에두며 신경을 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마음과 실천은 별개로 사는 게 일상인 모습이여서 기록을 하며 나의 변화를 지켜보고 싶어졌다. 먼저, 올해는 옷을 사지 않기로 했다. 옷이 헤지거나 닳고 그것을 대용할 옷이 없다면 구매할 계획이지만 지금까지 구매한 적은 없다. 심지어 양말을 비롯한 악세사리 마저도 포함. 굳이 사지 않아도 충분할만큼 소유하고 있었다. 쉽게 가지지 않되 쉽게 버리지도 않는다는게 내 지금의 마음가짐이다. 두 번째, 제로웨이스트 습관 만들기.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이나 플라스틱을 이전에도 나름대.. 2021.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