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이슬아수필집1 《일간 이슬아 수필집》 《일간 이슬아 수필집》누군가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 같다.처음 책의 두께를 보며 일주일간 책을 방치했다.그 안에 숨겨진 활자들을 나는 다 읽어낼 수 있을까우리가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그녀가 성실히 썼을 글을 보며 나는 어떤 글을 쓰는 사람이지? 생각했다.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게 참 어렵다.아직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틈틈이 읽어보고 좋았던 문장을 남겨야지.부지런히 쓰는 사람과 과거의 있었던 기억들을 복기하는 사람. 솔직함이 무기인 사람은 당채 이길 방법이 없다.사랑하는 사람들의 슬픔과 기쁨, 그리고 쓸쓸함과 행복함과 사소함에 대해서 모두 나열하고 드러낼 수도 없겠지만 우리는 기억하길 원하지기억나지 않은 일상의 어떤 일들을 아주 잘 다듬은 책좋았던 문장말실수하지 않게 해주세.. 2024.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