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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5

가족과 함께하는 남쪽 바다 부산 여행 경비 및 일정 12.1 기차 ktx역 58,500원 광안리 에어비앤비 숙소 예약 111.474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 정류장 예약 21,000원 자갈치 시장 점심 방어회 100,000원 해변열차 이동 택시비 20,000원 숙소 이동 택시비 15,000원 요트투어 89,000원 ㅡ저녁 35,000원 ㅡ택시 15,000원 ㅡ오징어 80,000원 ㅡ카페 13,000원 ㅡ편의점 16,100원 12.2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호텔 (조식 포함) 302,500원 시티투어 버스 38,700원 케이블카 45,000원 ㅡ택시 13,500원 ㅡ전망대 등대 25,000원 ㅡ다누비 열차 7,500원 ㅡ점심 갈치조림 35,000원 ㅡ부산 다트게임 10,000원 ㅡ핫도그 16,000원 호텔 저녁 13만 원 야식 치킨 22,.. 2024. 10. 15.
가족과 함께하는 남쪽 바다 부산 여행(나의 퇴사 여행) 3 마지막 날우리는 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 7시에 일어났다. 호텔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언제나 조식이다. 가족들을 데리고 이른 아침부터 떠나 음식점을 찾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7시 일어나자마자 세수만 하고 22층으로 올라갔다. 비몽사몽에 맛있는 음식을 가득 가져와서 뷰가 좋은 자리에 앉아 아침을 먹었다. 조식 리뷰도 열심히 찾아봤는데 이 집은 설렁탕이 맛있다고 하여 비빔밥과 설렁탕을 같이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든든히 먹고 체크 아웃을 위해 짐을 정리하고 나왔다. 오늘은 해동용궁사를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일정이었다. 마침 카카오 택시로 택시를 호출을 하자마자 택시가 가까운 곳에 있었다. 송도 해수욕장아 안녕! 우리는 택시를 30분 정도 타고 해동용궁사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 2024. 10. 13.
가족과 함께하는 남쪽 바다 부산 여행(나의 퇴사 여행) 2 둘째 날 우리는 시티투어를 하기 위해 부산역으로 이동했다. 그린 라인 시티투어를 미리 예약했고 시작점부터 종착점 전 송도 해수욕장까지의 이동이 오늘의 일정이었다. 부산역 근처까지 갔는데 시티투어 버스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 6번 출구와 4번 출구 근처에서 헤맸다. 엄마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라고 성화였다. 근처 지나가는 아저씨 한 분이 부산역 왼쪽에 시티투어 버스가 서있다고 알려 주었다. 덕분에 바로 찾을 수 있었다. 찾으면 바로 끝나는 잔소리! 시티투어를 하면 도시를 전체적으로 훑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부산역을 지나고 부산항대교를 지나 태종대로 이동했다. 태종대에 11시쯤 도착해 다누비 열차를 타고 전망대로 갔다. 어렸을 때에도 전망대에서 사진 찍었을까. 나도 엄마도 중학교 때 학교에서 태종대에 .. 2024. 10. 10.
가족과 함께하는 남쪽 바다 부산 여행(나의 퇴사 여행) 1 한 달이 지나서 떠나는 나의 퇴사 여행 맛있는 음식을 못 먹으면 똥 된다는 오빠와 부산을 중학교 이후로 40년 만에 처음 가는 엄마와 함께 떠나는 여행 여행을 설레어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이번 퇴사를 떠올렸다. 그럼에도 끝은 있다는 것. SES의 달리기라는 노래 가사를 경험한 것 같았다. 그만큼 그와 가까이 살려고 오래 바랬던 결론이기도 했다. 여행은 이전 시간들의 마무리이며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록이다. 우리의 새로운 시작! 설레는 마음으로 잠을 자야겠다. 첫째 날 오랜만에 찾은 부산은 제2의 도시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겠다. 그전에 친구를 만나러 3번이나 찾았고 다른 친구랑은 여행 삼아 왔는데도 이렇게 크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임을 알아채지 못했다. 첫째 날은 택시투어.. 2024. 10. 9.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 여행 <제주>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 여행 아름 다운 섬, 제주 여행을 허락하게 해 준 아름다운 날들 아직도 미련하게 나는 포기할 줄 몰라. 가끔 네 말에 흔들려 ㅡ이제는 포기하고 내려올 때 되지 않았냐고 그 말에 너 또한 나를 기다렸구나 생각했어. 이번 여행 너를 데리고 오려고 얼마나 우리가 이런 여행을 꿈꿨는지 기억해? 너무나 좋고 행복한 순간이였어 무언가를 더 하려고 하지 않아도, 계획과 달라져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이제는 컨디션을 보고 추억을 쌓는 방법도 알아가고 있거든 맛있는 것을 먹고, 좋은 곳에 가서 함께 보고 느끼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서로 챙겨주고 잠을 청했다. 그리고 모두의 얼굴이 담긴 사진도 남겼다. 앞으로 더 가족들과 행복한 기억들을 많이 만들어야겠다 다짐했어. 1일 ㅡ 아부오름, 일출랜드,.. 2024.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