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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라는말이있다2

《이번 달에 읽을 책》 《내돈 내산 내집: 월세부터 자가까지 39세 월급쟁이의 내 집 득템기》 : 집을 어떻게 마련하는 게 좋을까? 하는 고민에서 책을 골랐다. 저자도 월세와 전세를 거쳐 아파트를 구매하게 되었다.나와 같이 사회생활 한 시기도 비슷하고 여러 가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사실 대출 없이는 아파트를 구매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재테크/ 투자에 관한 공부로 앞으로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어린 왕자》: 소중한 것을 잊지 말라는 의미를 알려주는 동화 같은 책. 어른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이런 진리와 감동을 전해주는 책을 많이 읽고 쓰고 싶다. 지루한 일상에 있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꽃이라는 말이 있다》: 제목도 예쁜 시집. 내가 사는 동네에 신휘 시인이 있다. 시인의 시집에는 정겨운 풍경과 서사적.. 2024. 12. 13.
《꽃이라는 말이 있다》 천천히 감미해볼 책은 바로 신휘 시인의 《꽃이라는 말이 있다》라는 시집이다. 대표 시집은 《운주사에 가고 싶다》라는 시집이다. 기회가 되면 꼭 읽어보고 싶다. 나는 도서관에서 신휘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있다. 시인의 수업에서 특별하지 않는 것이 여러 시들을 접하고, 선생님이 아는 시인들의 이름을 듣는 일이다. 그리고 선생님이 노력하며 얻은 기술들과 가장 중요한 기본기를 배운다. 아직 제대로 수업을 이해하며 나의 시를 써보지는 못했다. 그래도 격주로 퇴근 후 도서관으로 가는데 이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도 매번 상쾌한 기분이 든다. 내 직업의 연장선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아닌 관심이 있는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는 게 또 새로운 자극이 된달까 50편이 넘는 시를 남은 2주동안 오래 곱씹고 시를 이해해보고 싶다. 개.. 2024.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