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2 설레는 봄 처음 우리가 같이 살기 시작한 집의 베란다에서, 나의 식물들오빠 친구가 나눔한 식탁 긴 의자를 식물 선반으로 사용하고 있다.최근에 봄을 맞이해 새 베란다 정원을 꾸려주었다. 나한송과 스파티필름은 이제 함께한 지 3년이 되었다. 내가 식물 집사가 되게 해 준 친구들친구가 보내온 사진 chatgpt에게 시켰다고 했는데 그림도 예쁘다. 나와 이 곳에서 멋지게 성장하기를! 2024. 3. 21. 식물 키우기 나만이 기억하는 나의 반려 식물과 함께한 순간들 새 잎이 나올 기대를 하지 않은 적이 있다. 호야를 키우게 된 지 어느 덧 3년이 되었다. 지난 사진첩을 보다가 처음에 데려왔던 사진을 보고나서야 이리 오랜 시간이 지난 줄 알았다. 다른 식물들은 다 사라졌는데도 호야가 남았다고 생각하니, 이 녀석도 꽤 질긴 친구이다. 두 번의 겨울을 버틴 것. 햇빛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방 한칸의 집에서 올 해가 되어서야 새 잎이 났다. 너도 나도, 이제 마음을 터놓고 적응이 된 것일까? 굳굳히 홀로 버텨 주는 마음에 든든한 호야. 초보 집사들에게 1순위로 많이 추천되는 몬스테라. 정말 키우는 즐거움이 있었다. 물 조절만 잘하면 한 달에 새 잎이 하나씩 났다. 두 달이 지나고 장마가 오면서 과습을 맞고 일부 뿌리가 죽었다.. 2021.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