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21 영화 《영웅》이 개봉이 되고 계속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상영 영화관이 주변에 없어서 언제 볼 수 있을지, 볼 수는 있을까 생각만 하다 홈 영화관에서 볼 수 있어서 결재를 했다.
4월의 영화, 《영웅》
대의를 위하는 삶, 조국을 위해 바르게 옳게 행동해야 하는 삶. 누군가는 꼭 해야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가족과 자식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의 유해는 100년이 지난 지금도 찾지 못하고 있다.
영화가 흥행이 되지는 않은 것 같았지만 뮤지컬이 더 유명한 것 같다.
그래도 배우분들이 모두 연기를 잘하고, 뮤지컬 음악도 너무나 좋았다. 정성화 주연이 분장을 하니 안중근 의사와 닮은 것도 같고 힘 있고, 강하고, 굵은 어조를 들으며 그의 모습일지 상상하게 된다.
영화 속에서 사람들이 안중근 의사를 '대장님'이라고 불렀다.
그 말이 오래 기억 남는다. 그의 죽음이 오래 기억되고 추모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독립이 되어 우리는 지금 두 손으로 기도하고 감사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영화가 끝나고 내 기부 현황을 보고 기부금을 조금 재배치했다.
어린아이들과 환경과 물, 재난에 대해 후원을 하고 있는데 어느 것도 기부를 끊지 않고 금액을 조정하며
계속 유지해 가려한다. 재난에 대해 언제 또 우리가 당사자가 될지 모르니 이 시대의 다른 나라 누군가를 위해 조금이나마 희망을 보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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