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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같은 소설을 읽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세상에 무해한 사람은 될 수 없을 것이다.
기대를 많이 하지 않고 제로웨이스트 관련된 물건에 대한 사용기를 살펴 볼 요량으로 책을 골랐다.
근데 생각보다 저자의 정성스런 마음에 이끌렸다.
나의 취향이 비슷한 누군가와 닮아있을 때 기분이 좋은 것처럼 이 책을 빨리 읽었다.
아직은 대나무칫솔과 설거지바, 천연수세미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 나.
조금이라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건강한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다.
책을 읽고 나도 용기 있게 내 가치관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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