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기/요리34 떡볶이 만들기 떡볶이 만들기 재료 : 떡볶이 떡, 어묵, 양파, 파, 양배추, 당근 조금, 고추장, 고춧가루, 물엿, 설탕 1. 팬에 물을 넣꼬 고추장을 풀어서 끓인다. 고춧가루도 조금 넣는다. 2. 떡을 물에 넣어두다가 고추장 물에 떡을 넣는다. 양배추도 오래 익히려고 같이 넣었다. 3. 중간 불로 계속 익히다가 야채들과 어묵을 넣는다. 오빠가 삶은 계란도 추가해달라고 해서 다른 냄비에는 계란을 삶았다. 4. 떡볶이 팬에는 불을 줄이고 계란이 다 익혀갈 때 삶은 계란도 같이 넣고 중불로 1분 뒤적인다. 그럼 맛있는 떡볶이 완성! 2022. 12. 6. 2022 한끼 무엇을 먹고 사는지 알기 위해주말에 장을 보고와서 식료품 구매 내역을 찍기 시작했다.근사한 한끼가 아니라도나를 위한, 음식을 제대로 차려먹어야지그리고 기록을 남겨야지간단한 바나나, 딸기, 혹은 계란 후라이요거트에 넣어서 먹은 과일들로 가볍게 한끼로 채웠던 날들도 있었다.시간과 부지런함이 허락하는 날에는특별히 제육볶음, 김밥, 김치전, 감자전, 유부초밥과 카레 등 요리를 해보았다.감자 두개로 직접 만들어 본 감자전수고가 따르기에 정말 맛있었다.자신을 위한 음식을 만들고 신경쓰는 사람들 대충 먹지 않고 음식을 만드는 노력은역시나 어려워.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모두 대단하다! 2022. 3. 18. 2021 한끼 겨울 내내 엄마가 보내주신 음식으로 하루 3끼를 먹으며 포동포동한 겨울을 났다.겨울을 이겨내고 찾아온 봄, 여름에는 하루 1-2끼를 먹으려고 노력했다. 점심을 과하게 먹은 날에는 저녁을 거르기도 했다. 처음엔 아침을 먹다가 안 먹으려고 하니까 엄청 배가 고팠지만, 3주정도 지나니커피로도 아침 시간은 충분했다.동료가 추천해준 음식으로 토마토와 계란을 함께 넣어 오믈렛처럼 만들어 먹었다.따뜻한 토마토를 먹으니 너무 맛있다. 정말 자주 해먹었다.엄마의 친구가 보내 주신 단호박을 쪄 먹었고, 여름을 만끽하려고 사먹은 옥수수와 딱(딱한) 복숭아! 그리고 열무 비빔밥. 항상 여름에 엄마는 열무 김치를 담궈 주셨는데 나는 잘 먹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건 고추장에 벼무린 배추 김치와 파 김치! )근데 점심 시간 .. 2021. 9. 9. 2020 한끼 작년 여름, 채식을 위주로 3개월 식단을 가졌다.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사먹고, 저녁은 무조건 샐러드.그렇게 3개월을 채식으로버티기까지 정말 힘들었다.샐러드에 들어가는 양배추와 파프리카, 새싹들, 자주 들어갔던 훈제오리, 계란, 아보카도, 게맛살까지가끔은 바나나와 방울 토마토를 넣어변조를 주었지만 건강을 위한 채식도 어려움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채식을 끊고 나서는 건강식으로 고기도 자주 먹고, 결국 풀어졌다고 한다.(하..) 그래도 예쁘게 잘 차려먹었던 2020년을 기억한다. 2021. 9. 9. 이전 1 2 3 4 다음